[계엄사태 후폭풍] 대우건설, 해외현장 비상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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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일 밤 이뤄진 비상계엄 선포와 6시간 만의 해제에 대형 건설업체가 해외 발주사를 상대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해외 공사를 수행중인 대우건설은 비상계엄 사태를 예측하지 못한 만큼 대외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 사태로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 기업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고 원·달러 환율은 한때 1442.0원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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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4일 오전 8시 김보현 대표이사 내정자 주재로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비상대응시스템을 가동키로 했다.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해외 공사를 수행중인 대우건설은 비상계엄 사태를 예측하지 못한 만큼 대외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자재와 금융 등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발주사와 소통을 지속해 시공 중인 현장의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여야 의원 190명을 소집해 이튿날인 4일 새벽 1시께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 4시30분경 계엄 해제가 선언됐다.
비상계엄 사태로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 기업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고 원·달러 환율은 한때 1442.0원까지 급등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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