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유아흡연위해예방 가족체험행사. ⓒ유아흡연위해예방 가정연계사업 운영사무국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유아흡연위해예방 가족체험행사. ⓒ유아흡연위해예방 가정연계사업 운영사무국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유아흡연위해예방 가족체험행사. ⓒ유아흡연위해예방 가정연계사업 운영사무국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유아 흡연위해예방 가정연계사업(한국성서대학교 운영) '지역으로 찾아가는 가족체험행사'가 지난달 30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지역 내 부모 및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참여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유아 흡연위해예방 가정연계사업 운영국에서는 로봇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 3종과 미술놀이 2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송채윤(7) 어린이는 유아 흡연위해예방 대표 캐릭터인 노스모크사우루스 모형을 만들고 나서 "우리 가족 중에서 삼촌이 담배 피우는 데 걱정된다. 삼촌한테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어머니 전지선(40) 씨는 "이런 교육이 아이에게 너무 이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놀이로 하니까 재밌다. 아이와 흡연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약간의 세뇌 교육이 필요한 거 아닐까"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아 흡연위해예방 가정연계사업의 일환인 가족참여행사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 1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총 3만 1000여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주최 측은 "양육자로 하여금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흡연위해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노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