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한양, 인천 '부개4구역' 수주

심은지 2024. 12. 3.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건설·한양 컨소시엄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감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두산건설과 한양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양도 올해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992억원), 경기 고양행신 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1759억원), 인천 경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1046억원)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상 최고 25층 총 1299가구

두산건설·한양 컨소시엄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감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두산건설과 한양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부개4구역 재개발은 부평구 부개동 13의 5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1299가구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도급액은 3071억원으로, 두산건설과 한양 지분이 각각 60%, 40%다.

부개4구역은 수도권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가깝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도 이용하기 편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등 광역교통망 추진에 따라 향후 교통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내년 상반기에 일반 분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수주 1조원을 달성한 두산건설은 경북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3784억원), 경기 강화2지역주택조합(3127억원)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한양도 올해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992억원), 경기 고양행신 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1759억원), 인천 경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1046억원)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