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승인…고양시청에서 새절역까지 20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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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3일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은평구)에서 경기 고양시 화정지구, 창릉지구, 행신중앙로 등을 거쳐 고양시청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5㎞의 노선이다.
국토부는 고양은평선이 개통되면 고양 창릉지구와 은평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만성적 교통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양시청역에서 새절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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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3일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은평구)에서 경기 고양시 화정지구, 창릉지구, 행신중앙로 등을 거쳐 고양시청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5㎞의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1조7167억원이며 8개 정거장을 건설한다. 개통 목표 시점은 2031년이다. 신림선에 투입된 것과 같은 한국형 표준 고무차륜 경전철(K-AGT)이 운행된다.
국토부는 고양은평선이 개통되면 고양 창릉지구와 은평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만성적 교통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양시청역에서 새절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대다. 지금은 버스는 50분, 승용차로는 35분 걸린다. 사업시행청인 경기도는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이어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 작업에 착수, 사업을 본격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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