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오리온, 원가 상승에 초콜릿 과자 가격 인상

이재희 2024. 12.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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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초콜릿 과자 제품이 진열돼 있다. 기후변화로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가격이 오르자 국내 제과업계에서도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오리온은 1일부터 초코송이와 다이제초코 등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 해태제과도 이날 초콜릿 원료 비중이 높은 홈런볼, 포키 등 10개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 202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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