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경제시그널 전문]퇴직연금 파헤치기…롯데,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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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경제시그널>
▲일시 : 2024년 11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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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 돈워리>
◇ 조현선 : 모르면 손해, 알아두면 이득! 한 주간의 경제 뉴스 중에 중요한 것만 쏙! 쏙! 뽑아드립니다. <경제시그널> 경제산업부 차장 조현선입니다. 오늘 주요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추수감사절로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현지 기준 29일도 오후 1시까지 반장만 운영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한 주가 여파 관심이 크고요. 비트코인을 모든 거품의 어머니로 지칭한 누리엘 루비니 미 뉴욕대 교수가 “자산을 지키려면 비트코인을 멀리 하라”고 말했습니다.
재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지난 10월 말부터 퇴직연금 실물 이전제도가 시행이 되면서 퇴직연금 고객 유치를 위한 금융권의 경쟁이 치열하죠. 수익률도 운영방식도 제각각인 퇴직연금 상품 중에서 나한테 꼭 맞는 게 무엇인지 <돈워리 돈워리>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재계설 6위인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 때문에 공중분해될 것이라는 내용의 이른바 정보지가 돌면서 국내증시에서 롯데그룹 관련주가 크게 출렁였습니다. 롯데그룹은 즉각적인 진화에 나섰지만 계속된 의구심 속에 소문의 실체, 그리고 롯데그룹은 진짜 괜찮은 건지 <E-코너>에서 짚어봅니다.
돈 걱정 없는 그날까지 함께하시죠. 첫 코너 <돈워리 돈워리> 시간입니다. 최근 재계의 구조조정 칼바람. 그리고 희망퇴직 시행으로 퇴직연금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오늘 세무사님 모시고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국현 : 안녕하세요?
◇ 조현선 : 요즘 직업 하면 정년의 의미가 없다. 이런 말 많이 하잖아요. 예전에는 사실 퇴직연금, 그러니까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만 좀 관심이 많았는데 제 주변에서 봐도 저보다도 어린 청년층들도 퇴직연금에 대한 게 관심이 되게 많더라고요.
◆ 김국현 : 이제 퇴직 후에도 사실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려고 그런 관심이 좀 많아지는 것 같은데. 예전에는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아가지고 그걸 해외여행을 가거나 한 번에 써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이걸 나눠서 연금 형식으로 받는 그런 형태를 조금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퇴직연금에 관심을 많이 가졌고 그리고 이제 젊은 세대에게는 연말정산 할 때 세제 혜택이 꽤 크거든요. 그래서 미리미리 퇴직연금 가입해서 퇴직을 할 때 연금을 받을 수 있게 그렇게 해서 관심이 더 늘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 조현선 : 제가 2, 30대 때만 해도 연말정산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그런 게 사실 인지가 덜 됐는데 요즘은 청년들도 참 똑똑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쯤 돼서 퇴직금이 있고 퇴직연금이라는 용어가 있잖아요. 얼핏 보면 비슷할 수 있는데 디테일하게 다른 부분이 있는데 용어부터 짚어주세요.
◆ 김국현 : 꽤 많이 다른데요. 퇴직금은 예전에 저희가 아는 퇴직을 하면 일시금으로 회사에서 주는 게 퇴직금이고요. 퇴직연금은 중간에 금융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중간에 있는 금융회사한테 매년 퇴직금을 적립을 해 주고 금융회사가 그걸 가지고 있다가 근로자가 퇴직할 때 금융회사가 주는 형식으로 중간에 금융회사를 하나를 더 두는 게 보통은 퇴직연금이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이렇게 하는 이유가 퇴직금을 예전에 회사가 줬는데 이제 회사가 좋을 때는 상관이 없는데 회사가 어려워지면 임금부터 체불이 되고 퇴직금을 못 주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방지하기 위해서 퇴직금을 보존하고 확실하게 보장하기 위해서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해서 금융사가 대신 운영도 해 주고 이거를 조금 더 안전하게 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겁니다.
◇ 조현선 : 그러면 사실 그 어떤 게 더 유리하다고 보기에는 상황마다 다를 수 있는 건가요?
◆ 김국현 : 사실은 근로자 입장에서, 직장인 입장에서 연금이 훨씬 더 유리하기는 하죠. 불안하지 않으니까요. 퇴직금은 이제 회사가 혹시라도 안 좋아지면 자기가 못 받을 가능성이 커지는데 연금은 이외에 금융기관에 적립이 돼 있으니까 우선 안전하니까 퇴직연금이 조금 더 좋기는 하죠.
◇ 조현선 : 그러면 퇴직연금을 자세히 짚어보면 그 안에 또 종류가 사실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DB, DC, IRP, 이렇게 있는데 종류별로 은근히 헷갈리더라고요. 알려주세요.
◆ 김국현 : 이게 좀 많이 헷갈리죠. DB형과 DC형이 있는데요. 이게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이라고 그러는데 용어도 어렵더라고요. 보통 저희는 DB형, DC형이라고 이야기하고요. 이것의 가장 큰 차이는 우선 DC형부터 보시면 DC형은 회사에서 1년 정도, 1개월 정도 퇴직금이 생기거든요. 그거를 매년 제 적립을 해줘요. 그러면 금융회사에서 그걸 가지고 있다가 적립을 하면 직원이 그걸 받아서 자기가 스스로 운영을 합니다.
DC형은 회사가 적립만 해 주고 운영은 근로자가 하는 게 특징이고요. DB형은 그렇지 않고 금융회사한테 주기는 한데 퇴직 직전 30일 평균 임금으로 해서 주게 되거든요. 운용은 회사가 하고요. 퇴직금은 정해져 있어요. 운용 자체가 누구인지 사실은 큰 차이죠.
◇ 조현선 : 대부분 기업들은 DB가 되어 있기는 하겠네요.
◆ 김국현 : 사실은 이거는 예전에는 DB를 좀 선호하는 게 있었어요. 왜냐하면 DB는 최종 퇴직하기 전 30일 평균 급여에 근속연수를 곱하기 때문에 이제 급여가 올라가면 퇴직금도 높아지는 게 있어서 그렇게 했는데 요즘은 또 임금피크제도 많고 그래서 오히려 퇴직금이 깎이는 경우도 있어서. 그리고 거꾸로 DC형을 요즘 선호하는 게 이게 미리미리 한 달 치씩 받아가지고 운용을 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사실 DB형이 더 높을 수 있는데 그런데 DC형으로 해서 수익을 더 냈다. 그러면 오히려 차이를 많이 보거든요. DC형도 원금보장형이 있고 실적배당형이 있어서 오히려 젊은 세대들은 DC형을 받아서 운용을 잘하더라고요.
◇ 조현선 : 각 개인마다 투자 성향이 있는데 그거를 따라갈 수 있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엄청 안전 위주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변동성을 무서워하니까 성향을 따라갈 수 있기는 하겠어요.
◆ 김국현 : 맞습니다. 그래서 DB형을 오히려 적립을 해놓고 예금처럼, 적금처럼 받으시려면 오히려 DB가 나을 수 있고 DC로 가서도 예금이나 적금으로 갈 수 있는데 수익률이 또 높지 않더라고요.
◇ 조현선 : 그러면 IRP가 요즘 특히 많이 몇 년 전부터 많이 들리고 있는 건데 어떤 거예요?
◆ 김국현 : 사실 이 IRP는 DB형과 DC형은 회사에서 제도로 만들어서 퇴직연금을 하는 건데 여기 추가해서 개인이 또 퇴직연금을 들 수 있거든요. 그거를 IRP라고 합니다. 영어로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이렇게 해서 개인이 추가로 가입을 하는데 이때 연말정산을 할 때 세제 혜택을 많이 줘요. 정부 입장에서는 퇴직연금 가입을 많이 시키면 안정된 노후를 가져갈 수 있으니까 미리미리 연말정산에서 세제 혜택을 주거든요. IRP 가입을 시키도록 해서 연간 900만 원 정도 납입을 하면 거기에 대해서 세금 혜택을 13.2%에서 16.5%까지. 그러니까 금액으로 보면 118만 원에서 148만 원까지 세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거든요.
◇ 조현선 : 꽤 크네요.
◆ 김국현 : 아주 크죠. 그래서 좋은 게 매달 적립해서 연말정산을 받는 게 아니고 지금 한 달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지금 가입을 해도 900만 원 한꺼번에 넣어도 다 이제 세금을 받을 수 있어요.
◇ 조현선 : 지금 그러니까 11월 말인데 연말 끝나기 전에 올해 안에 900만 원을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자금이 있다면 지금 만드는 게 좋은 거네요.
◆ 김국현 : 그렇죠. 그때 세금으로 다 돌려받을 수 있는 거죠.
◇ 조현선 : 사실 자금에 여유만 있으면 어떤 예금 이런 것보다 더 커질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네요.
◆ 김국현 : 그렇죠. 돌려받는 금액이 꽤 크다 보니까 연말정산 마지막에 히든카드가 있는 거죠.
◇ 조현선 : 그러면 직장인분들도 많이 보고 계실 텐데 직장인한테는 추천을 하신다면 어떤 게 유리한 거예요?
◆ 김국현 : 사실 DB형과 DC형은 회사에서 정해놓기는 하거든요. 직원들이랑 물론 협의를 해서 DB형으로 할지 DC형으로 할지 정하기는 하는데 정해져 있으면 이제 거기서 운용을 하시면 되고 DC형이 돼 있다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어떤 투자 상품에 넣을지 고민을 해보시는 게 좋고 추가로 IRP를 하시는 게 좋겠죠.
◇ 조현선 : 그러니까 약간 예금 통장 만들듯이 나중에 퇴직연금을 추가로 더 받기 위한 수단으로 저금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 김국현 : 그렇죠. 퇴직연금으로 받는 금융 수단을 하나 더 만든다. 대신 세제 혜택도 꽤 준다.
◇ 조현선 : IRP는 여러 개 할 수 있는 거죠?
◆ 김국현 : 금융사마다 1개로 할 수 있습니다.
◇ 조현선 : 그러면 A 금융사에서 하나. 왜냐하면 여러 개 하시는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 김국현 : 그래서 IRP는 금융사마다 하나인데 금융사에서 상품 1개씩 할 수 있습니다.
◇ 조현선 : 그런 식으로 여러 개를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 김국현 : 그런데 한도가 900만 원까지여서 크게 하지 않으시더라고요.
◇ 조현선 : 주변에 보니까 이거, 이거, 이거, 이렇게 해서 합쳐서 얼마를 나중에 60대에 받겠다. 이런 식으로 운용을 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퇴직금 하면 저마저도 아직 멀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때 하지.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마련인데 사실 제일 중요한 건 나한테 이제 얼마나 오냐. 얼마나 올릴 수 있냐라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난해 보니까 퇴직연금 수익률이 5.26%인데 그전에보다 상승을 했다고 하는데 저는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 김국현 : 평균 수익률이요? 이게 10년으로 보면 수익률이 높지 않더라고요. 한 2%대 정도였는데 DC를 어디에서 운용을 하느냐에 따라 많이 틀리더라고요. 실적배당형으로 하신을 분들은 수익률이 꽤 높고 말씀하신 5%대 같고 그냥 남겨놓고 원리금 보장형이나 DB형이었던 경우에는 2%대 정도 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조현선 : 그러면 세무사님은 지금 저희가 여러 가지 사안을 보고 있는데 투자 성향으로 보자면 어떤 걸 선택하실 것 같으세요?
◆ 김국현 : 과거를 보면 요즘 분위기가 좋았으니까 DC형으로 ETF 쪽으로 넣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 조현선 : 많이 하신다면 만약에 IRP나 DC 이런 거를 고른다고 하시면.
◆ 김국현 : 저는 DC와 IRP로.
◇ 조현선 : 그러면 평상시에 투자 성향도 그러신 편인가요?
◆ 김국현 : 그런 편이기는 하죠. 엄청 공격적이지 않지만. 사실 자산 배분이라는 게 쉽지 않아서 과거를 보면 사실 ETF 쪽으로 해서 하시는 분들이 요즘은 괜찮은 성과를 얻었던 것 같아요.
◇ 조현선 : ETF를 몇 년 전에 들은 적이 있는데 물론 관심이 많아야겠지만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그런 경우에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예요?
◆ 김국현 : 사실 이 IRP나 이쪽에서도 ETF를 가입할 수도 있는데 ETF도 상품들이 여러 가지니까 성향에 따라서 조금 더 배당 위주의 상품을 할지 아니면 실적 위주의 상품을 할지 아니면 좀 안전하지만 장기적으로 적립식으로 이렇게 할지 성향에 따라서 배분을 많이 잘해야되겠더라고요.
◇ 조현선 : 그러면 그거는 자기가 운용한다는 생각으로 계속 체크를 할 필요는 있기는 하겠네요. 사실 직장인들이 그게 쉽지 않아서 그냥 두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렇게 되면 보면 금융사에 맡기는 경우도 있고 여유가 되시면. 그런 식으로 운용하는 게 더 이득인가요?
◆ 김국현 : 그렇게 하려고 사실은 ETF를 하기는 하거든요. 저희가 개별 주식에 투자하기는 어려우니까. 그리고 IRP가 좋은 게 투자 수익이 여기서도 많이 나오는데 매년 투자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바로 떼지 않거든요. 이게 바로 계속 이연을 해 주는 개념이고요. 받을 때 이제 그때 가서 세금을 떼는 경험이어서. 투자 수익만큼 다시 재투자가 되니까 이제 복리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조현선 : 그러면 IRP도 보니까 요즘은 비과세가 많고 금융사에서 비과세라고 또 이제 홍보도 많이 하는데 과세인 경우도 있잖아요. 이거를 자기가 했던 금융사가 있어서 과세라서 했는데 다른 금융사에 비과세가 있다고 하면 굳이 비과세를 찾아서 하는 게 더 이득인 거예요?
◆ 김국현 : 상품마다 틀리기는 한데요. 그래서 요즘 상품마다 갈아탈 수 있게, 바꿀 수 있게 제도는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 조현선 : 그러면 퇴직연금 갈아타는 걸 말씀하셨는데 10월 말부터 그게 시작이 되면서 유치전이 장난이 아니던데 엄청 뜨겁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좋은 수익률을 찾아가는 것도 사실 방법 중에 하나인데 아예 다른 금융사로 하던 거를 갈아타는 게 가능해진 거라는 거죠?
◆ 김국현 : 그렇죠. 예전에도 가능은 했는데 예전에는 갈아타려면 현금화를 시키고 다시 가입을 했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이제 비슷한 상품으로 다른 금융사로 가겠다. 그러면 이제 그거 실물 이전 제도라고 해서 가능하게 됐죠, 지금.
◆ 김국현 : 금융사를 바꿀 때 똑같은 형식에서 똑같은 형식으로. 그러니까 DC에서 A 금융사를 쓰다가 B 금융사 DC로 가겠다고 할 때 실물 이전을 시켜주는 거죠.
◇ 조현선 : 그러면 대상의 제한도 있다고 하던데 어떤 게 있어요?
◆ 김국현 : 예금이랑 저축은행 같은 건 가능하고 ELB 같은 파생결합사채, 펀드, ETF는 가능한데요. 디폴트옵션이나 리츠, 보험계약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조현선 : 세무사님 입장에서 퇴직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퇴직 직전 분들이라든지 아니면 진짜 사회초년생 때부터라든지 퇴직금을 위해서 조금 주실 수 있는 팁 이런 개인 투자 퇴직연금도 있겠지만 운용이든 상품이든 주실 만한 팁이 있으실까요?
◆ 김국현 : 우선 IRP 같은 상품들은 예전에는 DC형, DB형이 있으면 잘 안 하기는 했어요. 연말정산쯤 돼야 세제 혜택이 있구나 해서 가입을 했는데 요즘에는 기본으로 해놓고 시작하는 게 많은 것 같고요. 그 이외에 금융 상품에 관심이 많이 생기시더라고요. DC형이 어떻게 운용되는지도 궁금하니까. 그러고 나면 다른 금융 상품들. ISA 같은 비과세 상품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런 상품들 가입을 시켜놓고 거기서 이제 또 세금도 줄이면서 투자도 하는 게 좋겠죠.
◇ 조현선 : 퇴직 직전 분들도 사실 저희가 많이 보시거든요. 시청자분들이. 퇴직 직전에 조금 내 퇴직금을 한번은 훑어보시잖아요. 그게 좀 어떤 기간이 있나요? 이때쯤 한 번쯤은 점검하는 게 좋다. 그런 게 있으세요?
◆ 김국현 : 사실은 정해져 있는 건 아닌데요. 내 퇴직금이 얼마인지 충분히 알 수 있거든요. 다니던 직장에 퇴직금 정산하면 어느 정도 되는지 여쭤볼 수 있고요. 그렇다고 중간 정산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보통 DC형도 그렇고 DB형도 그렇고 중간에 내가 이걸 가져가고 싶다고 그래서 주지 않거든요. 물론 사유는 있어요. 여러 가지 사유 5개 정도 해놓고 그런 사유에는 퇴직금을 주기는 하는데 이외에는 중간 정산은 안 되기는 하고요.
그런데 이제 급여가 계속 올라가면 대부분 퇴직금이 올라가는 형식이기는 해서 내 퇴직금이 얼마 정도 되는지, 그리고 거기에 대한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수령할 때에 따라서 세금도 많이 다르거든요. 퇴직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으면 세금이 조금 더 비싸고요. 퇴직연금을 진짜 연금 형태로 받겠다. 이러면 세금을 60에서 70% 정도 저렴하게 받을 수 있어서 어떻게 수령하는지에 따라서 다르기는 합니다.
◇ 조현선 :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조금 잘 몰라서, 무지해서 그럴 수 있는데 퇴직연금이라고 이럴 때 몇 년 전부터 인지를 하기 시작했어요. 주변에 보니까 퇴직연금을 몇 개를 IRP 같은 걸 IS 같은 걸 운영한다거나 이거는 나중에 제가 60대 됐을 때 그때의 물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적을 거라고 생각해서 추가로 해놓는 분이 많더라고요. 그 나이에 용돈처럼 쓴다고. 사실 몰라서 은행에 맡기고 그런데 나중에 봤을 때 이거 과세였네? 이런 경우도 있어요. 그냥 하는 경우가 있어서. 퇴직연금 가입을 하거나 운용을 할 때, 그러니까 가입 따로, 운용 따로 주의해야 해야 점이 있을까요?
◆ 김국현 : 처음에 비과세 상품인지 확인하는 게 좋고요.
◇ 조현선 : 되게 생각없이 좋네 하고 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김국현 : 금융사에서 권유해 주고 그걸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기는 한데요. 비과세 상품과 비과세가 아닌 거에 따라서 다르고요. 가입할 때도 상당히 그런 걸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는데 더 차이 많이 나는 건 솔직히 수령할 때가 엄청 차이나거든요.
◇ 조현선 : 그때는 이미 늦었잖아요. 어릴 때 판단 못해 가지고.
◆ 김국현 : 그렇죠. 그런데 또 수령할 때 이제 일시금으로 받으면 엄청 많이 나올 수 있는데 연금 형태로 받으면 세금은 많이 줄일 수 있거든요.
◇ 조현선 : 어떤 게 개인적으로 낫다고 생각하세요? 나중에 일시불을 하는 거와 세금을 덜 떼게 하는 거와.
◆ 김국현 : 사실 연금 형태가 훨씬 낫기는 하죠. 세금 차이가 꽤 크거든요.
◇ 조현선 : 세금 차이로 혜택을 보는 게.
◆ 김국현 : 사실 정부에서도 연금으로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일시금으로 받으면 다 써버리니까. 그래서 나눠서 연금 형태로 받아라. 그래서 세금 제도도 만들어놓은 거기 때문에 연금 형태로 받으시는 게 더 좋기는 하죠.
◇ 조현선 : 그러면 제가 개인상담을 해보자면 한번. 지금 제가 40대인데 퇴직연금이 회사에서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제가 팁을 주신다면 IRP든 ISA든 포트폴리오로 짜본다면 어떤 게 추후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 김국현 : 우선은 DB형인지 DC형인지 잘 모르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DC형이라고 하면 DC형은 마트에 가면 카트를 그냥 준 거예요.
◇ 조현선 : 빈 카트.
◆ 김국현 : 여기에 뭘 집어넣을지 알아서 직장인분들이 해야 하거든요. 대부분 관심이 없는 게 처음에 세팅된 대로 놔뒀을 거예요.
◇ 조현선 : 저도 단 한 번도 뭔가를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잘 없었던 것 같아요.
◆ 김국현 : DC형은 개인별로 통장이 있거든요. 어디에 운용되는지 다 알 수 있어요. 금융사에 있는 사이트에 가보면 내꺼가 어디에 투자 되어 있는지 알 수 있거든요. 만약에 DC라면 조금 더 공격적으로 투자할지 아니면 조금 더 안전하게 투자할지 이거를 한번 판단을 우선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러고 나서 IRP가 없다면 IRP 추가로 가입해서 거기서 다시 상품을 고르시면 더 좋겠죠. 그래서 점검을 한 번씩 해보시는 게.
◇ 조현선 : 그러면 DB 같은 경우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건가요?
◆ 김국현 : DB는 회사에서 운용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퇴직 직전 3개월 기준으로 주기 때문에 이거는 오히려 내가 회사에서는 보통 월급은 계속 오르니까 그래서 그때 오를 때쯤 임금 상승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랑 판단을 해보시는 게. 오히려 DC로 바꾸고 싶다. 이렇게 이야기는 할 수 있겠죠.
◇ 조현선 :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 연말정산 1월, 2월 할 때 때문에 지금 연말정산 앞두고 더 챙겨야 한다는 얘기 앞서 말씀주셨는데 다시 한번 이게 그러면 연말정산에 퇴직연금. IRP라든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다시 한번 알려주세요.
◆ 김국현 : IRP가 퇴직연금이고요. 연금저축이 또 있거든요. 2개 합쳐서 9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이후 납입을 하면 근로소득이 2개로 나뉘어요. 5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16.5%를 줘서 148만 5000원 정도 줄 수 있고요. 5500만 원을 초과하면 13.2% 정도 세액공제를 해 줘서 1118만 8000원 그 정도 돌려받을 수 있어요.
◇ 조현선 : 그러면 세무사님 나오신 김에 남은 11월, 12월. 2024년이 남았잖아요. 아까 한 번에 900만 원을 넣을 수 있다면 퇴직연금 상품을 가입하라고 하셨는데 그 외에 이제 세금면에서 이거는 하는 좋다. 추천해 주실 수 만한 게 있으세요?
◆ 김국현 : 직장인분들한테 연말정산이 중요하기는 한데요. 연말에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솔직히 많지 않고요. 챙길 수 있는 건 카드세액 공제나 의료비 세액공제 같은 거 그런 거 꼼꼼하게 챙기셔야 하고 조금 더 하시려면 이제 기부하신 것들. 영수증을 잘 챙기시면 연말정산에서 돌려받을 수 있거든요. 그 정도.
◇ 조현선 : 이게 종교에 낸 돈이 또 기부금으로 되는 경우가 있던데 그거는 어떤 부분들이 있어요?
◆ 김국현 : 보통 교회나 성당이나 불교 쪽 가면 기부한 영수증을 끊어주거든요. 한도가 있기는 한데 기부금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고 정치 자금 후원을 한 경우에도 조금 받을 수 있어요.
◇ 조현선 : 그러면 마지막으로 오늘 다시 퇴직연금으로 돌아가면 마지막으로 지금 퇴직연금 관심 많으신 분한테 연령별대로 이거는 하셔라. 마지막으로 말씀을 주실 수 있을까요?
◆ 김국현 : 우선은 회사별로 다르기는 하겠지만 DC형, DB형이 가입 되어 있는지 관심 있게 보시는 게 좋고요. 사실 소규모 회사에서는 퇴직연금 제도가 없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선은 우리 회사가 퇴직연금이 있는지 한번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고 우리가 이제 DB형인지 DC형인지 한번 확인을 해보고 만약에 DB형이 좋다면 DC형으로 바꿀 수 없는데, DB형에서 DC형으로 바꿀 수 있으니까 혹시 DC형을 더 선호한다 그러면 회사에 확인을 해서 DC형으로 바꿔서 내가 운용을 해보겠다. 이렇게 확인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조현선 : 알겠습니다. 저희 댓글도 올라왔는데 조곤조곤 세무사님 말씀을 잘해 주신다고. 앞으로 연말정산도 남고 했으니까 또 자문을 구하기 위해서 또 한 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김국현 세무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국현 : 감사합니다.
<E-코너>
◇ 조현선 : 가장 핫한 산업 기업 이슈 짚어봅니다. <E-코너> 오늘의 주제 알려주세요.
◆ 박주근 : 오늘의 주제는 롯데입니다.
◇ 조현선 : 박주근 대표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박주근 : 안녕하세요?
◇ 조현선 : 오늘 기쁜 소식 좀 전해드리면 좋은데 오늘의 주제는 조금 어려운 이야기인 것 같은데 재계설 6위예요. 이 롯데그룹이 공중분해 위기라는 내용의 정보지가 온라인상에 유포가 되면서 발칵 뒤집혔잖아요. 어떤 내용이었는지 얘기해 주시죠.
◆ 박주근 : 지난 주말에 루머가 돌았는데요. 내용이 뭐냐 하면 롯데그룹이 39조의 부채를 못 갚아서 지급 유예를 선언하고 직원의 50%를 감원할 것이다라는 루머가 급속하게 돌았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바로 월요일이죠. 이번 주 월요일이었던 거죠. 월요일에 롯데그룹의 시가총액이 약 6000억 빠졌어요.
◇ 조현선 : 그러니까요.
◆ 박주근 : 그리고 그 루머가 잡힌 게 화요일, 수요일 롯데에서 잘라내면서 그나마 조금 잡혀가는데. 그러면서 롯데가 하여튼 아직도 제가 보니까 이 루머를 잠재우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조현선 : 이게 어떻게 소문이 시작된 건지 진원지부터 파악하고 있고 롯데 측에서도 강력하게 법적 제재를 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어디서 어떻게 시작이 된 거예요?
◆ 박주근 : 소문의 발단은 롯데케미컬입니다. 일반인들은 롯데그룹을 식품유통, 백화점 쇼핑, 이렇게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롯데그룹의 매출액 비중이 쇼핑, 식품보다 화학계열. 화학계열의 매출 비중이 높아진 지가 2, 3년 됐어요. 롯데그룹은 이미 B2B 기업으로 가려고 하는 굉장히 빠른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와중이에요. 그런데 국내에 케미컬 회사가, 대표적인 회사가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솔루션, 이렇게 몇 개의 기업이 있는데 중국이 요즘 중국의 공급 과잉 중에서 몇 가지 중에서 철강도 지난번에 문제가 됐다고 하지만 또 하나 공급 과잉 있는 곳이 케미칼 쪽인데 케미칼 쪽에서도 우리가 소위 말하는 나프타라고 하는.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플라스틱의 원재료가 나프타라는 거예요.
◇ 조현선 : 플라스틱이요?
◆ 박주근 : 이 나프타가 가장 기초 소재예요. 그러니까 기초 소재고 가장 기술적으로는 낮은 소재인데 롯데케미칼이 공교롭게도 이 케미칼 분야 중에서 기초 소재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아요, 국내에서. 그러다 보니까 중국발 공급 과잉의 직격탄을 맞은 곳이 롯데그룹일 수밖에 없는 거죠, 구조적으로.
LG화학이나 다른 그룹들 같은 경우는 약간 대체를 하면서 첨단 소재로 대체를 했는데 롯데는 늦었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롯데케미칼이 계속적으로 몇 분기 연속적으로 지금 영업 손실을 보고 있다 보니까 롯데케미칼이 거기다가 롯데건설도 안 좋잖아요. 롯데건설이 먼저 안 좋았을 때 PF가 발생했을 때 롯데케미칼이 돈을 빌려주고 이것도 같이 겹쳐진 거예요.
◇ 조현선 : 같이 힘들어진 거일 수밖에 없네요.
◆ 박주근 : 그런 데다가 롯데그룹이 방금 말한 대로 신동빈 회장의 경영 전략이 팬데믹 이후에 식품유통 그룹에서 우리가 앞으로 B2B 그룹으로 소재 그리고 미래 산업을 위한 소재의 그룹으로 간다는 명목하에서 롯데케미칼을 키웠고 그리고 2차전지를 하기 위해서 일진머트리얼즈라고 해서. 구리 쪽입니다. 그러니까 2차 전지를 감싸는 동박이라고 그러죠. 그 일진머트리얼즈인데 2조 4000억 정도를 주고 M&A를 했죠. 그런데 일진머트리얼즈 현재 가치가 8000억도 안 됩니다.
◇ 조현선 : 그래요?
◆ 박주근 : 거기다가 우리가 잘 알듯이 2차 전지가 캐즘에 빠져버렸죠. 그리고 한샘이 인수했습니다. 인수하는 기업들도 실적이 이렇다 할. 막대한 부채를 안은 건 사실입니다.
◇ 조현선 : 그러면 이게 사실 유동성 위기설은 2년 전쯤에도 또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왔기 때문에 시장이 흔들리는 건데 이게 반복적으로 왔다는 메시지도 굉장히 여파가 클 것 같아요.
◆ 박주근 : 그렇죠. 2년 전에도 사실 비슷한 이런 유동성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게 롯데그룹이 이런 원인이 있는 것 같아요. 이전에 신격호 회장의 경우에는 무차입 경영을 했습니다.
◇ 조현선 : 그렇죠. 철저하셨잖아요.
◆ 박주근 : 왜냐하면 롯데그룹의 시작은 신격호 회장이 일본에서 사업을 성공한 다음에 1960년대에 일본에서 자본을 가지고 와서 한국에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무차입 경영이 가능했고. 큰소리 치면서 경영했죠. 또 하나 롯데그룹의 특징은 다른 그룹과 달리 현금 유동성이 굉장히 빠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었어요.
식품이나 유통. 그러니까 투자는 적게 하지만 현금 유동성이 굉장히 빠른. 그러니까 롯데그룹이 누구 말처럼 껌 파는 회사라고 말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굉장히 탄탄한 현금 유동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신동빈 회장은 아버지 신격호 회장이랑 달랐죠. 왜냐하면 일본에서 공부를 했고 노무라 정권 출신입니다. 이 금융사 출신들의 공통점이 하나가 있어요.
자기 돈 가지고 사업하는 걸 바보라고 합니다. 차입 경영을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차입 경영을 하는데 신동빈 회장은 한국 들어올 때 옛날에 롯데케미컬의 전신으로 들어왔어요. 처음부터 B2B 쪽으로 들어왔고 아버지 경영과는 차별화를 두고 싶었을 것이고 그러니까 이제 B2B 화학 쪽으로 신경을 포커싱을 많이 했고 그렇게 키운 게 롯데케미칼입니다. 그리고 일진머트리얼즈라든지 2차 전지 가는 것도 바이오 쪽도 투자하는 것도 그런 명목하인데 문제는 뭐냐 하면 기존에 롯데쇼핑이나 롯데식품 쪽에 일하시는 분들은 빠른 캐시플로우와 이런 쪽에 경쟁을 했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B2B 산업은 굉장히 많은 투자와.
◇ 조현선 : 오랜 시간이 걸리고.
◆ 박주근 : 오랜 시간이 걸리고 캐시플로우가 굉장히 늦습니다. 이거에 대한 시차의 적응을 굉장히 못했다. 그러니까 그런 전혀 다른 사업이죠. 이런 경영적 착오 같은 게 지금 막 터지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더 심각한 건 왜 시장에서 우려스럽게 봤냐면 최근에 롯제지주가 CP를 발행했는데, 영구채를 발행했는데 신용도, 롯데그룹이 부채가 늘어나니까 신용도가 떨어지면 이자율이 올라가잖아요. 그리고 다시 돈 빌리기가 어렵잖아요. 최근에 꼼수를 벌였어요. 자본시장에 돈을 빌리는데 CP 발행을 하는데 금융감독원에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그러니까 투자자들이 몰라도 되는 정도로 꼼수를 부리는 돈을 빌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시장에서 더 이제 의심을. 거기다가 롯데케미칼이 2조 4000억 정도 회사채를 빌렸는데 이 회사채를 빌릴 때 일종의 옵션을 걸어놓은 거예요. 옵션이 뭐냐 하면 신용도가 돈을 빌려주는 쪽에서 이 정도 신용이면 이 정도 금리를 해야 하는데 금리를 낮추고 달라고 하니까 그러면 그 금리에 맞추는데 옵션을 걸 거야. 옵션이 뭐냐 하면 당신네들 수익을 우리는 보증을 하겠다. 보증이 뭐냐 하면 에비타. 에비타의 5배까지 늘 내는 조건으로 이 돈의 이 금리로 돈을 빌려주세요 했는데 계속 적자가 나다 보니까.
◇ 조현선 : 그것마저 쉽지 않은 거 아니에요?
◆ 박주근 : 에비타가 5배 밑으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추가 담보 내놔라고 했겠죠. 그래서 이번 주에 나온 뉴스가 롯데케미칼이 우리 그러면 추가 담보 우리 롯데타워 내놓을게라고 된 거예요.
◇ 조현선 : 정말 충격적인 뉴스기도 했어요.
◆ 박주근 : 이렇게 돼서 롯데그룹은 유동성의 위기가 있는 건 분명한 것 같고 루머가 다 사실은 아닙니다. 루머는 롯데가 불을 끈 건 이런 거죠. 모라트리움은 아니다. 우리가 자산이 139조고 그중에 현금성 자산이 15조 있고 그다음에 부동산이 56조나 되니 롯데가 부동산 부자 아니냐. 유동성은 아닌데 어쨌든 돌아는 갈 거다. 롯데는 이렇게 대응할 겁니다. 우선 제가 볼 때는 시장을 잠재워야 되니까 알짜 기업들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롯데렌트카. 요즘 SK렌트카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어요.
8000억 정도에 매물이 나왔는데 SK렌트카보다 롯데렌트카가 2.5배 정도 규모가 크거든요. 그러면 1조 8000억 정도. 2조보다 안 되는 정도 매물이 될 거고 또 롯데캐피탈 같은 알짜 금융사도 시장에 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고요. 그다음에 현재의 부채를 줄이지 못해요. 현재의 부채가 25조 정도 되더라고요. 3사만 해도 쇼핑, 케미칼, 이쪽만 해도 부채가 되는데. 트럼프 정부가 떨어지면서 이자율이 떨어지지 않을 거잖아요.
이자율을 현재 주는 정도를 유지를 하려면 신용도를 유지를 해야 되니까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자산 가격을 높입니다. 기업들은 어떻게 하냐면 요즘 기업들이 대부분의 자기 자산 중에서 부동산 자산은 최소화시켜놔요. 공시지가로 신고를 합니다. 롯데가 공시지가 기준으로 50조 정도 된다고 그랬잖아요. 이거를 현 시가로 감정을 다시 받는 거예요.
◇ 조현선 : 재평가를.
◆ 박주근 : 그러면 부채 비율이 낮아질 수 있죠. 이런 두 가지 트랙으로 빠르게 움직이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 조현선 : 보면 이미 또 많은 메시지를 또 내놓고 있기는 하잖아요. 예를 들면 우리 괜찮다는 메시지를 계속 움직임으로 주는 건데 아까 말씀하신 롯데타워 잠깐 얘기를 하면 이거는 사실 신격호 회장이 당시에 꿈을 안고 37년 전에 그 부지를 사면서 나는 잠실에 초대형 건물을 사겠다고 하면서 했던 꿈을 내놨다. 이런 보도들도 많이 있는데 그만큼 어렵다는 거잖아요.
◆ 박주근 : 그렇죠. 롯데그룹의 상징이죠. 재계에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천루의 저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 조현선 : 어떤 뜻이에요?
◆ 박주근 : 어떤 기업이나 그 그룹이 새로운 사옥을 아주 멋드러지게 지으면 그게 그 기업의 위기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건 실제적으로 통계적으로도 많이 맞아떨어져요. 국내 기업 몇 군데를 예를 들어볼까요? 아모레퍼시픽.
◇ 조현선 : 그 건물이요?
◆ 박주근 : 롯데타워. 그래서 현대차가 100층 건물을 포기한 이유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그렇고요. 그게 이유가 맞는 게 그런 마천루를 지을 때 그 기업의 피크라는 거죠. 그게 피크라는 겁니다. 투자하시는 분들은 유념했으면 좋겠고. 어쨌든 방금 말씀하신 것과 같이 롯데타워를 내놨다는 건 굉장히 상징적입니다. 저는 웬만하면 그 카드는 안 썼으면 좋겠는데 그 카드를 씀으로 인해서 시장에서는 더 위기가 아닐까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거죠.
◇ 조현선 : 그렇죠. 이게 없는 이야기는 아니네라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 만드는 건데. 그러면 이쯤 해서 신격호 명예회장 이야기도 했는데 어떤 회사였는지, 롯데가. 롯데 하면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데 어떤 기업인지 가치나 역사를 알아볼까요?
◆ 박주근 : 국내 30대 그룹의 대부분의 시작은 유형이 두 가지입니다. 현대 정주영 회장처럼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서 시작해서 된 그룹도 있는 반면에 어떤 그룹들은 해방 이후에 일본이 남기고 간 자산을 가지고 적산불하를 통해서 기본 자본으로 기업을 키운 기업들이 많습니다. 한화그룹도 그렇고 SK그룹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10대 그룹 중에서 자기 자본으로 시작한 그룹이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롯데입니다. 신격호 회장이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껌 사업을 시작했죠.
롯데라는 이름 자체도 신격호 회장의 원래 꿈은 소설가였죠, 이분이. 샤롯데. <젊은 베르테르의 슬>의 샤롯데에서 롯데를 따와가지고 껌 사업을 시작하면서 식품사업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그 당시만 해도 어마어마한 자본을 들고 들어왔습니다. 지금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 있죠. 저걸 지을 때 저걸 지을까, 경부고속도로를 닦을까 고민할 정도였어요. 그 정도 자본입니다. 굉장한 자본이죠. 당시에 롯데, 박정희 대통령이 신격호 회장에게 포항제철을 지어달라고까지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 당시에 60년대에. 큰 자본이었고요. 어쨌든 신격호 회장은 그 자본에서 무리한 도전은 하지 않았던 인물은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안정적이고 무차입 경영이고. 그리고 우리가 2015년에 롯데그룹 형제의 난 일어날 때 그때 봤듯이 아주 복잡한 반도체 회로도 같은 지배구조를 가지면서 서로서로 상호보존을 하면서 무차입 경영을 해왔는데 이제 신동빈 회장이 들어오면서 완전히 그룹은 바뀌죠.
◇ 조현선 : 경영 자체도 달라지고.
◆ 박주근 : 그런 무차입이나 이런 걸 하지 않고 자본시장에서 돈을 끌어와서 사업을 해야 하고 또 하나 가장 큰 변화는 신격호 회장 때까지는 롯데그룹은 내수 위주의 그룹이었어요. 그런데 신동빈 회장의 생각은 달랐던 거죠. 내수는 한계가 있다. 글로벌로 나가야 한다. 그러려면 B2B를 해야 한다. 그래서 롯데케미칼을 키우고 일으켜 나가는 과정 중에 있는 그룹이고 현재는 3세인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어제 부사장 달았죠. 신유열 부사장은 재미있게도 신동빈 회장의 그냥 데자뷔입니다. 이력이 똑같아요. 노무라 정권 출신에 콜럼비아 대학교.
◇ 조현선 : 그 코스를 그대로 밟고 있는.
◆ 박주근 : 그리고 한국 들어올 때도 롯데케미칼 전신의 상무로. 커리어가 똑같아요. 그리고 신 부사장에게는 롯데그룹의 차세대 먹을거리. 바이오라고 해서 시험대에 올려놨는데 결과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조현선 : 그러게요. 과정도 봐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작은 소문에 흔들리는 게 기업이기도 한데 이런 루머에 시달린 기업이 과거에 또 상징적으로 여러 개 대표적인 게 있잖아요. 예를 들면 이건희 회장 사망설도 있었고요.
◆ 박주근 : 그렇죠. 지금 가장 핫한 것들은 정몽구 회장 사망설이 있고요. SK그룹도 2003년도에 소버린에 넘어갈 뻔했다는. 최근에는 합병 루머도 있었고 굵직한 루머들이 많기는 했다는 그래도 롯데 정도, 롯데그룹처럼 현재 가치, 유동성 위기를 이야기하는 곳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조현선 : 이 정도로 충격적인 정보지가 돌 정도는 처음이었는데 이 당시에 그러면 삼성이든 SK든 이 당시에도 주가도 많이 흔들리고 그랬었나요?
◆ 박주근 : 오히려 정몽구 회장 사망설이나 이건희 회장 사망설이 있을 때 주가는 오히려 올랐죠. 왜냐하면 경영권 상속이 일어나겠구나.
◇ 조현선 : 그다음에 미래를 본 거네요.
◆ 박주근 : 그렇죠. 그러면 경영권을 물려받을 핵심 계열사 주가는 오르죠. 예를 들어서 현대차 같은 경우는 현대모비스가 오르죠. 이런 식으로 오르는 거죠.
◇ 조현선 : 또 투자의 길은 다른 거네요. 이제 주가 얘기로 넘어가보면 그 당시 위기설이 돌면서 엄청나게 시가총액도 떨어지고 했는데 사실 즉각적으로 해명을 계속 나놨거든요. 롯데가 그럼에도 사실 오락가락하면서 롯데타워 담보 얘기가 나오니까 괜찮아졌어요.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더 불안한 부분도 투자자 입장에서 있거든요. 지금 이 투자라든지 주가. 괜찮을까요?
◆ 박주근 : 현재 롯데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투자는 상당 부분 보류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서 지금 아시듯이 쇼핑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롯데그룹은 쇼핑 3사 중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쇼핑에 진출하지 못한 기업이 됐고요. 그리고 쇼핑 쪽에는 차세대 먹을거리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이 쿠팡, 네이버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고요.
그리고 남은 건 롯데케미칼인데 케미칼은 굉장히. 롯데그룹은 특히 안 좋은 게 그나마 LG화학이나 한화 같은 경우는 첨단소재 쪽으로 그나마 턴을 했는데 롯데는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리고 그다음 투자했던 게 2차 전지 소재인데 그쪽도 현재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롯데그룹은 아직까지는 계속 돈을 투자해야 되는 상황인 거죠. 알맹이를 가지고 올 때가 아니고 이러다 보니까 롯데그룹이 이번에 어제 인사 난 걸 보면 굉장히 고강도의 인사를 했다고 봐야 합니다.
◇ 조현선 : 굉장히 충격적이다. 이런 제목도 많아지고 있는데 보니까 임원 규모가 13% 축소가 되면서 대대적으로. 보니까 임원 감축 같은 경우는 정말 힘들었던 코로나 최악의 시절보다 더 큰 규모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 일단은 임원 인사 이번에 어떻게 분석을 하셨어요?
◆ 박주근 : 먼저 임원 줄이는 건 당연히 예상을 했고요. 저는 대표이사를 어느 정도 교체를 할까. 이게 관심이었는데 예상대로 약 40%. 이번에 CEO를 21명 교체했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죠. 그리고 임원의 21%가 퇴임을 했어요.
◇ 조현선 : 사실 이 정도가 그동안 있기는 싶었나 해요.
◆ 박주근 : 역대죠. 거기다가 제가 본 이 사장 승진을 한 분이 했는데 이게 누구냐면 노준형 사장이라고 이분이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이에요. 이분을 왜 승진을 시켰을까. 여기에 의미가 큽니다. 사업 구조조정인 겁니다. 구조조정이 시작이라고 봐야 하는 거죠.
◇ 조현선 : 어떻게 조금 그려보세요?
◆ 박주근 : 우선 노 사장을 중심으로 컨트롤타워를 만들 것 같은데. 컨트롤타워를 만들면 현재는 쇼핑하고, 그러니까 쇼핑, 식품 쪽 계열하고 그리고 케미칼 쪽 계열하고 분리해서 운영했는데 컨트롤타워가 같이 지휘할 것 같다.
◇ 조현선 : 위에 사람이 다 실무까지 짊어진다. 이런 이야기인 거잖아요.
◆ 박주근 : 그렇죠. 거기에서 구조조정을 한 다음에 어쨌든 미래에는 먹고살아야 하잖아요. 이 노준형 사장이 원래 했던 게 경영전략 본부장이었기 때문에 아마 전기차 충전이라든지 자율주행이라든지 미래 산업에 바이오라든지 공을 들일 거고 거기에 신유열 부사장을 승진시키면서 신유열 부사장을 거기에 같이 태우겠죠. 그래서 경영 성과를 만들어주는. 그러니까 이분의 역할은 아버지 신동빈 회장과 신유열 부사장과 브릿지 역할.
◇ 조현선 : 너무 역할이 큰 거 아니에요? 혼자 너무 방대해진 것도 있고.
◆ 박주근 : 그래서 앞으로 아마 노준형 사장이 롯데그룹의 핵심 키맨이 될 가능성이 있는 큰 인사죠.
◇ 조현선 : 롯데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면 새로운 돌파구. 그러니까 캐시카우도 마련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쇼핑이 강력한 곳이기는 하지만 케미칼을 그동안 투자를 했듯이 어떤 부분이 또 희망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 박주근 : 이제 옛날에 지금 LG에너지솔루션이라고 2차 전지에서는 탑 계열이잖아요. 그런데 이 기업이 20년간 적자를 봤습니다, 거의. 그리고 빛을 봤어요. 그러니까 사업 하나를 새로운 걸 하려면, 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투자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한 번에 되지 않아요. 그런데 그나마 LG 같은 경우는 제조업의 잔뼈가 굵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였던 거예요. SK그룹이 SK온을 가지고 고생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거든요.
생각해 보시면 SK그룹은 자기 손으로 일군 산업은 없어요. 인수해서 SK이노베이션이 됐죠. 텔레콤 인수됐죠. 하이닉스 인수했잖아요. 제가 볼 때 SK온이 처음으로 자기 사업을 해보는 거예요. 롯데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유통과 식품으로 잔뼈가 굵은 기업입니다. 그런데 이 제조업 B2B 사업을 어떻게 보면 최근에 시작한 거예요. 굉장한 시행착오를 거칠 것이다.
◇ 조현선 : 그리고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러면 사실 롯데 하면 쇼핑이잖아요. 식품/유통인데 그렇기 때문에 기대를 걸 수 있는 게 또 쇼핑이에요, 사실. 그런데 보니까 대규모 투자 집행이 이용된 게 굉장히 많아서 이게 지원금으로 하기에도 여력이 만만치 않은 것 같거든요. 2030년까지도 보니까 나가야 되는 게 1조 원. 미래형 쇼핑몰 확대에도 7조 원이 드는데 해야 될 건 해야 되고 보내야 할 건 도와줘야 하는데 이게 복잡할 것 같아요, 계산이.
◆ 박주근 : 분리를 하겠죠. 분리하는데 국내 쇼핑 3사의 전략을 보면 차이가 납니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을 하지 않아요. 철저하게 더현대서울 같이 저 전략으로 갑니다.
◇ 조현선 : 오히려 오프라인을 더 강화시키기도 하고요.
◆ 박주근 : 오프라인을 더 강화시켜서 거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거죠. 신세계는 G마켓을 인수했지만 만만치 않아요. 신세계도 다시 한번 오프라인 쪽으로 갈 것 같은데 롯데는 완전히 후자로 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최근에 하노이에 롯데쇼핑몰을 만든 걸 보면. 그런 식으로 대규모 쇼핑몰 쪽으로 해서 동남아시아로 진출하겠다는 걸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국내도 그런 식으로 사업 전략을 펼치고 온라인은 거의 포기하다시피 경쟁이 안 된다는 식으로 갈 것 같아서. 그렇게 되면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백화점이 같은 전략으로 싸워야 하는 거예요.
◇ 조현선 : 만만치 않겠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지금 안에 해결도 쉽지가 않은데.
◆ 박주근 : 그렇죠. 그러니까 쇼핑 쪽은 현재 스테이만 해도 일단 선방이라고 봐야 하고 케미칼 쪽은 어떻게 하면 이 유동성 위기를 빨리 빠져나와서 중국과 경쟁하는 낮은 기술의 기초 소재를 빨리 줄이고 그리고 이 첨단소재 쪽으로 빨리 턴을 할까.
◇ 조현선 : 그런데 턴도 사실 지원과 시작과 또 시작 시점과 시간도 필요한 거잖아요.
◆ 박주근 : 그래서 이 유동성 얘기는 단번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계열사를 알짜 계열사를 팔아서 현금을 만들고 그리고 부채 비율을 낮춰서 이자 부담을 줄이고 이런 과정을 앞으로 내년에는 올해의 재계의 화두가 SK그룹의 리밸런싱이었다면 내년 화두는 롯데그룹이 리밸런싱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조현선 : 말씀하신 대로 임원 인사도 대대적으로 있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캐시카우,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서 롯데가 빨리 일어나기를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은 궁금할 거라는 말이에요. 이럴 때 들어가야 하는 분도 사실 있어요. 어떻게 보세요?
◆ 박주근 : 보통 섹터별로 투자의 사이클이 달라요. 식품/유통 같은 경우는 굉장히 사이클이 빨리 돌아가고 B2B 같은 경우는 사이클이 느립니다. 롯데케미칼 계열하고 쇼핑 계열은 다르게 봐야 해요, 투자하실 때.
◇ 조현선 : 지금 전체로 볼 게 아니고 분리를 해라.
◆ 박주근 : 제가 볼 때는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떨어졌다면 쇼핑 쪽이 나을 것 같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리밸런싱이 끝났을 때 케미칼이 나쁘지 않다.
◇ 조현선 : 계속해서 이슈를 같이 함께해 나가야 되는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또 롯데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기를 바라면서 여기서 이야기 그만하겠습니다. 리더스 인덱스 박주근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주근 : 감사합니다.
◇ 조현선 : 돈이 다른 경제시그널. 오늘 준비한 이야기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주 금요일 아침 8시에 다시 찾아올 거고요. 구독, 좋아요, 댓글, 알림설정 환영합니다. 부자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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