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유 국내 주택 10만 가구 육박…중국인 최다
김수강 2024. 11. 29. 13:03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의 56%가 중국인 소유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은 총 9만5천여 가구로, 6개월 전보다 3.9% 증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5만2천여 가구를 보유해 55.5%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22.5%로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의 약 73%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경기 부천과 안산이 가장 많은 외국인 보유 주택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주택 소유자의 93% 이상은 1주택자였으며, 5주택 이상 소유자는 4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외국인보유주택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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