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정기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PF사업 효율화

김평화 기자 2024. 11. 29.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이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의 안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9일 태영건설은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정상화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자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기존 개발사업팀을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PF 사업의 재구조화, 준공, 분양과 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의 안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9일 태영건설은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정상화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자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기존 개발사업팀을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했다. 이를통해 PF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운영본부를 폐지하고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했다.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기업개선계획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지난달 말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신속하게 보유 자산 매각을 진행하며 건설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PF 사업의 재구조화, 준공, 분양과 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