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경영정상화 위한 조직개편…운영본부 폐지·개발사업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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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선계획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운영본부를 폐지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안정화를 위해 개발사업팀은 확대했다.
태영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운영본부를 폐지하고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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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사업장 관리 강화
내달 1일자 임원인사 단행
2명 임원 승진·1명 보직임명
기업개선계획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운영본부를 폐지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안정화를 위해 개발사업팀은 확대했다.
태영건설은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 정상화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운영본부를 폐지하고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 기존 개발사업팀은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해 PF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다음 달 1일자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실행했다. 인사를 통해 건설 경기에 대응하고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10월 말 주식 거래를 재개했고, 속도감 있게 보유 자산 매각을 마무리해나감으로써 건설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며 “PF 사업의 재구조화, 준공, 분양과 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본부장급 인사>
◇승진
▲상무 박상준 현장관리본부장 ▲상무보 심현황 안전보건실장
◇보직임명
▲임태종 기술영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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