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에 경남 진주시

한동훈 기자 2024. 11. 28.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가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부산 수영구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열리는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진주시 등 14개 도시가 상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진주시는 장기 미집행 공원을 해소하고 도시 숲과 진양호 공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든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받는다.

진주시가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는 건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이어 두번째
"지속가능 도시환경 조성"
[서울경제]

경남 진주시가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부산 수영구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열리는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진주시 등 14개 도시가 상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들의 혁신적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됐다.

진주시는 장기 미집행 공원을 해소하고 도시 숲과 진양호 공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든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받는다. 진주시가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는 건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 고양시는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벌인 점을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국토부 장관상 수상 도시로는 경기 시흥시, 충남 홍성군 등 12곳이 선정됐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국토부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