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방·목공제작소’ 설치 등 친환경·문화중심 도시재생 모델

2024. 11. 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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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안정리 마을이 친환경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평택시는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선정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 국·도비 지원을 받아 낡은 빈집 및 기반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구성하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을공방·목공제작소 시설 등은 친환경적이고 문화중심적인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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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그린하우징어워드]
그린도시재생특별상
평택시ㅣ삶이 안(安)전하고 정(情)감 있는 안정(安情)마을
안정리 마을공방 목공제작소 조성 예시도

경기 평택시 안정리 마을이 친환경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평택시는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선정된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 국·도비 지원을 받아 낡은 빈집 및 기반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구성하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착공한 안정리 마을공방·목공제작소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자연 환기, 고효율 단열재 등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저감하는 등 친환경 설계를 적용하여 마을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안정리 달보드레센터

이와 함께 안정마을관리센터, 달보드레센터 등 다양한 거점시설들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제공을 위해 지은 지 20년이 넘은 노후주택 72호를 선정해 지붕보수, 외벽 균열보수 및 도색, 단열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안정리는 이번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지역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을공방·목공제작소 시설 등은 친환경적이고 문화중심적인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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