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에 경남 진주시

이정혁 기자 2024. 11. 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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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에 경남 진주시, 국무총리상에 경기 고양시가 각각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들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해왔다.

경남 진주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의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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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에 경남 진주시, 국무총리상에 경기 고양시가 각각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들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해왔다.

경남 진주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의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진양호 공원의 생태 탐방로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경기 고양시는 도시사회와 지원체계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정책 추진과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부 장관상 수상 도시로는 12곳이 선정됐다. 경기 시흥시·충남 홍성군(도시사회 분야), 서울 종로구·전남 목포시(도시경제), 광주 북구·전북 완주군(도시환경), 광주 동구·전남 순천시(지원체계) 등이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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