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 1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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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서울 청약대어로 꼽혔던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 2만 1000명 넘는 사람이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6일 진행된 서울원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4.94대 1이었다.
다만 전용 105㎡ 이상 대형 평형은 16개 주택형 가운데 8개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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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올 하반기 서울 청약대어로 꼽혔던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 2만 1000명 넘는 사람이 몰렸다. 다만 중대형 평형은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6일 진행된 서울원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4.94대 1이었다. 1414가구 청약을 받았는데 2만 1219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가장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A형이었다. 19가구를 모집했는데 4054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268.53대 1까지 올랐다. 132가구가 공급된 84㎡ B형에서도 5901명이 청약을 신청, 36.7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전용 105㎡ 이상 대형 평형은 16개 주택형 가운데 8개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1856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규모가 큰 데다가 주변 개발사업과 맞물리면서 청약시장 관심을 끌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825만 원에 책정됐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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