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사내벤처 ‘알앤지컴퍼니’ 독립 법인으로 분사

방금숙 기자 2024. 11.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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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잡곡 ‘마이그레인’으로 시장 공략
롯데웰푸드 사내벤처 3기로 분사한 알앤지컴퍼니의 안동광 대표(오른쪽)와 박민규 롯데웰푸드 경영기획팀 책임이 마이 그레인 제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웰푸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의 세 번째 사내벤처가 탄생했다.

롯데웰푸드는 ‘알앤지컴퍼니(R&G COMPANY)’가 독립 사업체로 분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알앤지컴퍼니는 개인 맞춤형 혼합 잡곡 서비스인 ‘마이그레인’을 주력으로 간단한 설문과 취향을 반영해 20여가지 잡곡 중 최적의 5곡 배합을 추천한다.

또 취향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한 ‘시그니처그레인’과 인기 상품을 간편히 구매할 수 있는 ‘그레인포올’까지 3가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동광 알앤지컴퍼니 대표는 “잡곡 선정과 비율에 따라 개인이 느끼는 건강 개선과 맛 평가가 제각각”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개인 추천 상품이 웰빙 트렌드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더욱 사랑받고 정체된 양곡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앤지컴퍼니의 이번 분사는 지난해 4월 롯데 크리에이티브 밸리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이후 롯데벤처스의 컨설팅과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부터 사내벤처팀에 사업 지원금, 외부 사무공간, 컨설팅, 지분 투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실패 시에도 재입사와 실패장려금을 보장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임직원의 도전을 장려하고 있다.

박민규 롯데웰푸드 경영기획팀 책임은 “이번이 세 번째 분사로 프로그램의 성과가 조금씩 쌓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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