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동 `펜트힐 캐스케이드` 무순위 청약 3채 공급… `줍줍` 기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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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주택으로서 보기 드문 성공을 거뒀던 강남구 논현동 소재 '펜트힐 캐스케이드'가 4년 전 분양가로 무순위 청약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4년 전 분양 당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펜트힐 캐스케이드의 무순위 청약도 시세차익 및 가파른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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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주택으로서 보기 드문 성공을 거뒀던 강남구 논현동 소재 '펜트힐 캐스케이드'가 4년 전 분양가로 무순위 청약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무순위 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입주가 시작된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전용 43~48㎡ 총 130가구 규모의 하이엔드 주택이다. 계약해지 주택 ▲전용 43㎡ 2가구 ▲전용 48㎡ 1가구 총 3가구가 무순위 청약 대상이 됐다.
이른바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가입이나 거주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경기 등에서 '로또 청약'이라고도 불린다.
4년 전 분양 당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펜트힐 캐스케이드의 무순위 청약도 시세차익 및 가파른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인근의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강남 일대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특히 강남권은 신규 분양이 드문 상황으로 4년 전 분양가로 공급되는 이번 무순위 청약이 많은 이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펜트힐 캐스케이드에 대한 무순위 청약은 오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가입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 43~48㎡ 총 130가구 규모의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지난해 2월 입주를 시작했다. 시공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나인원 한남' 등 고급 주거시설 시공 경험이 풍부한 롯데건설이 맡았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4년 전 최초 분양가 그대로 공급돼 눈길을 끈다. 최근 강남 일대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약 당첨 시 시세차익 및 가치 상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강남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산공원사거리 인근 청담-압구정-논현 트라이앵글 중심에 위치한다. 가까이에 압구정 로데오와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위치하고 서울세관, 건설회관 및 대기업 사옥 등도 있어 직주근접 거주 수요가 풍부하다.
상품성도 우수한데, 품격 높은 유러피언 스토리 마감재를 활용해 자연스러움과 세련됨이 조화를 이룬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이탈리아 장인의 가치를 더한 명품 주방도 돋보인다. 최고 2.75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고 여기에 서비스면적을 더한 넓은 공간 창출 및 100% 자주식 주차의 편리함과 1.4대 1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확보돼 있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1층 건물 중앙에는 선큰 광장, 아웃도어테라스 등 탁트인 오픈 스페이스 공간 등이 조성돼 있고 단지 내 커뮤니티 라운지, 기타 편의시설 및 유명 베이커리 카페 등이 입점돼 있다.
특히 단지 내에는 고급 스파 및 프라이빗 테라피 룸 등을 갖추고 건강검진센터, 줄기세포, 면역세포 치료, 안티에이징 수술 및 성형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등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병원도 입점했으며, 펜트힐 캐스케이드 입주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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