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인천 법인택시, 이미지·서비스 개선 나서
(시사저널=김덕현 인천본부 기자)
인천시는 21일부터 인천 법인택시 운행차량 4695대의 내외부에 'I-TAXI, 해피 인천 택시'와 '히트(H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택시조합이 추진하는 '인천 택시 이미지 개선사업' 중 하나다. 인천택시조합은 인천시민과 외국인 등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인천 택시 이미지를 전파하고,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인천시는 택시업계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택시 색상 변경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I-TAXI, 해피 인천 택시가 인천 택시의 상징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인천 택시를 이용하면서 만족감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행안부 주관 '외국인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출해 창의성과 효과성, 확산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한 외국인이 휴대전화 앱 '심토미'를 통해 모국어로 문진표를 작성하면, AI가 분석해 관련 증상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심토미는 가까운 병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며, 증상 요약본을 한국어로 변환해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 앱은 지난 2023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5천명 이상의 외국인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주민의 생활을 개선한 성공적인 선도 사례가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해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AI 일상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환경아카데미' 수료식
인천시의회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는 20일 '2024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 수료식을 진행하고 반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환경아카데미'는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주로 광역·기초의원과 지역 환경단체 회원, 공직자, 교직자 등이 수강했다. 이순학·조성환·조현영 의원과 이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도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최신 환경 이슈와 각종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기법을 습득하고, 주요 선진지를 견학하며 인천시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했다.
수강생들은 수료식에서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공공정책과 리더십'을 강연을 들은 뒤, 인천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는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인천의 환경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해 인천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순학 의원은 "인천시의회 외부의 수강생들도 참여해 환경 관련 지식과 문제의식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교육이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생태시민 양성 위한 '에코에듀투어'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고 생태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에코에듀투어'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에코에듀투어'는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시설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간 총 8차례 운영되며,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20일 부평구에서 굴포천 생태 탐방과 체험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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