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평택역세권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25일 분양

'더플래티넘 스카이헤론'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더플래티넘 스카이헤론'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이 오는 22일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평택시 통복 2지구 현장에 건립된다.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내달 16~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평택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인근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과 인접해있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평택역에서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 수원발(發) KTX 개통 및 GTX A와 C 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돼 향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단지 인근에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1㎞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해 원도심의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돼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를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첫 자리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면서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