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7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26일 발행

황보준엽 기자 2024. 11.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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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000억 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HUG는 지난 19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투자수요가 모집 물량을 초과함에 따라 증권신고서상 최대 증액 금액인 7000억 원 발행을 진행한다.

HUG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기자본을 확충해 안정적 보증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 안정 지원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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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기 5년 콜옵션, 금리 4.1% 적용
(HUG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000억 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HUG는 지난 19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투자수요가 모집 물량을 초과함에 따라 증권신고서상 최대 증액 금액인 7000억 원 발행을 진행한다.

발행 조건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에 금리 4.1%이며, 오는 26일 발행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기자본을 확충해 안정적 보증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 안정 지원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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