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축 거품 빠지나"···수도권 '마피 분양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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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입주를 앞둔 경기 광명시 '트리우스 광명' 분양·입주권에 1000만~3000만 원의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가 붙었다.
전용면적 84㎡(10층)는 분양가보다 3000만 원 낮은 10억 8910만 원에 매물이 올라왔다.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 강북구 '한화포레나미아' 전용 80㎡는 분양가보다 5000만~7000만 원 낮은 금액에 급매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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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축 아파트 ‘마피 분양권'이 나오고 있다고?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입주를 앞둔 경기 광명시 ‘트리우스 광명’ 분양·입주권에 1000만~3000만 원의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가 붙었다. 전용면적 84㎡(10층)는 분양가보다 3000만 원 낮은 10억 8910만 원에 매물이 올라왔다.
서울 신축 아파트에서도 마피 매물이 등장했다.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 강북구 ‘한화포레나미아’ 전용 80㎡는 분양가보다 5000만~7000만 원 낮은 금액에 급매로 나왔다. 2022년 10월 분양한 이곳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11억 5000만 원으로 시세보다 2억~3억 원 높다. 이에 계약자의 절반 이상이 이탈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 강화에 수도권 신축 아파트의 분양권 가격 하락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현재 시장이 위축됐고 신축 아파트 값이 크게 올라 내년까지 신축 단지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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