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41층 2개 동 223가구 공급

은정진 2024. 11. 20.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 22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최근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재정비촉지지구 내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발표했다.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은 상봉동 107의 6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1층, 2개 동에 공공주택 45가구, 분양주택 178가구 등 총 223가구(전용면적 59·84㎡)를 짓는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 22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최근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재정비촉지지구 내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발표했다.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은 상봉동 107의 6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1층, 2개 동에 공공주택 45가구, 분양주택 178가구 등 총 223가구(전용면적 59·84㎡)를 짓는 프로젝트다.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이 다니는 복합환승역이다. 건축위는 단지의 수평·수직 동선을 편리하게 계획했다. 도시 미관을 살리고자 저층에 주동 간 통경축(조망 등을 위해 시각적으로 열린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다. 아울러 지상 1, 2층 일부에 가족지원센터 등 공공기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기획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단지가 되도록 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