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NOW] 평촌 학원가 옆 2700가구 매머드 단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5분을 달려 도착한 '평촌자이 퍼스니티' 현장.
범계역 일대는 1990년대 지어진 1기 신도시 아파트로 밀집된 반면, 평촌자이 퍼스니티가 들어서는 비산3동 일대는 신축 아파트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인근 매곡지구와 함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채비를 하고 있었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354-10 일대에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들어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후주택 많은 곳 신축 공급
월곶~판교 복선전철 뚫리면
인덕원까지 한 정거장 거리
학군·쇼핑·관공서도 밀집
◆ 분양 NOW ◆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5분을 달려 도착한 '평촌자이 퍼스니티' 현장. 범계역 일대 번화가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쾌적한 주거 단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범계역 일대는 1990년대 지어진 1기 신도시 아파트로 밀집된 반면, 평촌자이 퍼스니티가 들어서는 비산3동 일대는 신축 아파트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인근 매곡지구와 함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채비를 하고 있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평촌자이 퍼스니티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354-10 일대에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들어선다. 총 2개 단지,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 대규모 단지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 53~109㎡ 5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안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다. 이 일대는 입주한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 가구(3만2000여 가구)의 약 75%(2만4000여 가구)를 차지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풍부하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교통 호재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종합운동장사거리에서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안양운동장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9년(계획) 노선이 개통되면 경강선(판교~강릉)과 연계 운행을 통해 수도권 동·남부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지나가는 인덕원역에 한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가까워 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경수대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용이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다양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3㎞ 내에 홈플러스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평촌, CGV 범계, 롯데시네마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또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우체국, 안양소방서 등 행정시설도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비산초등학교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반경 1㎞ 내에 비산중, 부흥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다양한 학원들이 대거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유리 난간 설계로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또 전체 동에 필로티 구조 설계를 도입해 저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를 강화했다. 전 가구에 세대창고가 공급된다.
[김유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상] 하늘에서 현금이 ‘우수수’…크레인으로 돈 뿌린 남성의 정체 - 매일경제
- “연봉 7억5천만원에 주4일·야근도 없다”...‘이곳’에 의사들이 몰리는 이유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0일 水(음력 10월 20일) - 매일경제
- “부산이 달라졌다” 중장년만 찾던 이곳, 매일 밤 MZ들로 북적북적 - 매일경제
- “대출 막은 이유, 이거 였나?”…가계빚 역대 최대, 원인은 이거였네 - 매일경제
- “성심당의 가성비는 어디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에 ‘벌써 난리’ - 매일경제
- “북한군에 집단 성폭행 당했다”…러시아 여대생의 충격 폭로 - 매일경제
- ‘솔로 데뷔’ 다음날 숨진채 발견…29년간 풀리지 않는 김성재 사망 미스터리 - 매일경제
- 올해 문 연 따끈한 서울 신상 관광지 4선 [여행가중계] - 매일경제
- 또 팔레스타인에 무기력, 주춤한 홍명보호…홍명보 감독의 자가 진단 “조직력 좋아졌지만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