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제일건설, 인천 검단에 민간임대주택 918세대 공급

이용안 기자 2024. 11.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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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제일건설 컨소시엄은 검단 신도시에 918세대 규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489-16 일원 인천검단 AB21-2BL에 지하2층~지상 25층, 9개동, 918세대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지역은 검단 신도시 조성공사가 본격화하며 교통·교육·생활 환경 조성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사업지 남쪽 1km지점에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 개통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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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 AB21-2BL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 조감도/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제일건설 컨소시엄은 검단 신도시에 918세대 규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489-16 일원 인천검단 AB21-2BL에 지하2층~지상 25층, 9개동, 918세대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6년 10월 임차인모집 후 2027년 5월 임대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검단 신도시 조성공사가 본격화하며 교통·교육·생활 환경 조성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사업지 남쪽 1km지점에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 개통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공유오피스 등 생애주기에 발맞춘 입주민 편의시설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검단 신도시 내 최대 상업지역인 커낼 콤플렉스도 들어선다. 초등학교 역시 202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고 사업지 인근의 대형 단지들 또한 2026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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