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청약 1순위 마감… 최고 24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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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10.9대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총 1,2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173건이 접수돼 평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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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총 1,2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173건이 접수돼 평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단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245.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분양한 1차분의 1순위 청약통장 수(6256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려 다시 한 번 단지의 가치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2차분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도안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지는 1차에서 이미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가치를 입증 받은 데다 후속 분양 단지임에도 분양가 차이가 크지 않았던 만큼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와 3단지 각각 26일과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3단지의 경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우선 3단지와 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그 중 3단지는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가 들어서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키즈스테이션, H아이숲 등이 마련된다. 또 스크린골프, 퍼팅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있어 취미 생활을 오롯이 즐길 수 있으며, 단지마다 갖춰진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외부 손님도 맞이할 수 있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 환경도 갖췄다. 단지 도보권에 조성되고 있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총 면적 약 76만㎡(약 23만 평)로 서울 올림픽공원의 절반 규모에 달한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 충청권 문화콘텐츠의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주변 주거환경 개선의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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