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완판된 강남구 논현동 ‘펜트힐 캐스케이드’, 계약 해지 3가구 무순위 청약 공급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11.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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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이른바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이 나온다.

하이엔드 주택 특성상 한정된 수요층에도 불구하고 4년 전 분양 당시 빠르게 완판을 기록했던 단지로, 이번 무순위 청약 역시 흥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남구 논현동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계약 해지 주택 3가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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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힐 캐스케이드’ 조감도 >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이른바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이 나온다. 하이엔드 주택 특성상 한정된 수요층에도 불구하고 4년 전 분양 당시 빠르게 완판을 기록했던 단지로, 이번 무순위 청약 역시 흥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남구 논현동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계약 해지 주택 3가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타입별로 ▲전용 43㎡ 2가구 ▲전용 48㎡ 1가구가 해당된다.

이러한 내용의 모집공고를 지난 11월 19일(화) 게시했으며 이후 29일(금)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2월 4일(수) 발표하고, 계약은 6일(금)에 체결한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거주지 및 주택 소유,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 43~48㎡ 총 130가구 규모의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지난해 2월 입주를 시작했다. 시공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나인원 한남’ 등 고급 주거시설 시공 경험이 풍부한 롯데건설이 맡았다.

2020년 분양 당시 이 단지는 먼저 공급된 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보다 진일보한 형태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첫 프라이빗 스파, 강남에서 보기 힘든 대규모 광장, 최고급 인테리어 및 마감재 등이 적용돼 자산가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단기간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무순위 청약은 4년 전 최초 분양가 그대로 공급돼 눈길을 끈다. 최근 강남 일대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약 당첨 시 시세차익 및 가치 상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강남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산공원사거리 인근 청담-압구정-논현 트라이앵글 중심에 위치한다. 가까이에 압구정 로데오와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위치하고 서울세관, 건설회관 및 대기업 사옥 등도 있어 직주근접 거주 수요가 풍부하다.

상품성도 우수한데, 품격 높은 유러피언 스토리 마감재를 활용해 자연스러움과 세련됨이 조화를 이룬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이탈리아 장인의 가치를 더한 명품 주방도 돋보인다. 최고 2.75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고 여기에 서비스 면적을 더한 넓은 공간 창출 및 100% 자주식 주차의 편리함과 1.4대 1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확보돼 있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1층 건물 중앙에는 선큰 광장, 아웃도어 테라스 등 탁 트인 오픈 스페이스 공간 등이 조성돼 있고 단지 내 커뮤니티 라운지, 기타 편의시설 및 유명 베이커리 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특히 단지 내에는 고급 스파 및 프라이빗 테라피 룸 등을 갖추고 건강검진센터, 줄기세포, 면역세포 치료, 안티에이징 수술 및 성형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등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병원도 입점했으며, 펜트힐 캐스케이드 입주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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