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통기획 전시회 개최…"3년 간의 성과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의 3년 여 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가 마련됐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신속통합기획은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공간 전체의 변화를 도모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한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도입 후 정비계획 지원 등 16만호 공급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의 3년 여 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전시회를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를 보는 새로운 시선, 신속통합기획’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주민과의 협력 과정, 주요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성과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담는다.
이달 21일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하는 개회식도 진행된다. 오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표창수여식도 이어진다. 오 시장은 그동안 신속통합기획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전문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전시 기간인 22일부터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열린다. △전문가와 함께 신통기획 3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자치구별로 주민과 함께 신속통합기획 정책을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한 ‘자치구 주민 참여의 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속통합기획 전문가 강연 및 토론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방문하면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람 및 운영시간 등 상세한 내용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신속통합기획은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공간 전체의 변화를 도모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한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