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첫 하이앤드 브랜드 '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 5.66: 1

이용안 기자 2024. 11. 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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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아크로 베스티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아크로 베스티뉴의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17가구에 총 1299명이 접수해 평균 5.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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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베스티뉴' 투시도/사진=DL이앤씨

평촌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아크로 베스티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아크로 베스티뉴의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17가구에 총 1299명이 접수해 평균 5.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9.29대 1을 기록한 59㎡B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39㎡ 10가구 모집 126명 접수 12.60대 1 △59㎡A 171가구 모집 706명 접수 4.13대 1 △59㎡B 7가구 모집 135명 접수 19.29대 1 △74㎡B 10가구 모집 58명 접수 5.80대 1 △84㎡ 19가구 모집 204명 접수 10.74대 1이다.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4070만원으로 일부 서울 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으로 관심을 끌었다. 전용 59㎡ 기준 9억9520만원~10억8950만원, 전용 84㎡는 14억4380만원~15억7440만원 수준이었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발코니 확장·시스템 에어컨 등을 기본 제공하며,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9~1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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