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따뜻한동행'과 장애 청년에 첨단보조기구 전달

한지명 기자 2024. 11. 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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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053690)은 19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올해 15년째 장애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역량 있는 장애 청년들이 자립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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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에 전동휠체어 등 첨단보조기구 전달
올해로 15년째, 총 633명 장애 청년 도와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에서 따뜻한동행 관계자들과 수혜 대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두리 따뜻한동행 본부장, 다섯 번째 김종훈 이사장.(한미글로벌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053690)은 19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올해 15년째 장애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33명의 장애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IT 개발자, 비영리 단체 활동가 등 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전달식에서는 이들에게 전동휠체어, 점자정보단말기, 수동휠체어와 전동화 키트, 청각보조기기 등 각자의 장애 유형에 맞는 첨단보조기구가 전달됐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역량 있는 장애 청년들이 자립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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