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지원센터 100일 만에 170여건 법률상담

은정진 2024. 11. 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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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피해 상담 지원센터' 개소 100일 만에 170여 건의 피해 상담을 제공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8월 문을 연 지원센터는 주택법이나 규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자를 돕기 위한 시설이다.

서울시는 지원센터를 통해 대면 상담 65건, 비대면 전화 상담 105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상담센터는 지역주택조합 피해 무료 법률 상담을 비롯해 사례별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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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피해 상담 지원센터’ 개소 100일 만에 170여 건의 피해 상담을 제공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8월 문을 연 지원센터는 주택법이나 규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택조합 피해자를 돕기 위한 시설이다.

서울시는 지원센터를 통해 대면 상담 65건, 비대면 전화 상담 105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지역주택조합 탈퇴 절차, 납입금 환불 절차 순으로 문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문의가 많은 자치구는 영등포구(29건)였다. 서울 외 지역 조합원 상담 문의도 36건 있었다.

상담센터는 지역주택조합 피해 무료 법률 상담을 비롯해 사례별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해 준다. 서울시는 또 8월 서울시 누리집에 ‘지역주택조합 정보 안내’ 페이지를 신설해 서울에서 관리 중인 지역주택조합 총 118곳의 제도 절차, 조합원 자격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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