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100% 한강 조망” 삼성물산, 한남4구역 특화 설계

신현우 기자 2024. 11.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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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글로벌 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해 한남4구역 특화 설계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한남4구역이 한남뉴타운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고민을 했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완벽하고 차별화된 제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거 트렌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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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 전체 조감도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글로벌 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해 한남4구역 특화 설계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강변 전면 배치 4개동에 층별로 나선형 구조의 원형 주동 디자인을 적용해 한강뷰를 극대화했으며 정비 사업 최초로 특허를 출원했다.

더불어 남산과 한강 등 주변 환경에 따라 O자·X자·L자 등 독특한 형태의 주동 배치를 제시했다.

조합원 100%를 대상으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해 조합원 프리미엄을 극대화했으며 삼성물산이 선보인 미래 주거 기술 ‘넥스트 홈’을 반영해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 등에 따라 다양한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 설계로 특화했다.

서울시청 광장 규모의 6배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 항목이다. 특히 100여개의 다양한 시설을 품은 한남지구 최대의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을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최상의 주거 가치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단지명으로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을 제시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한남4구역이 한남뉴타운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고민을 했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완벽하고 차별화된 제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거 트렌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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