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내달 분양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 데다 5생활권에 처음 들어서는 단지로 '퍼스트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단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5-1생활권 첫 분양
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 데다 5생활권에 처음 들어서는 단지로 ‘퍼스트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단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스마트 친환경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부적으로는 탄소중립형 기후탄력도시, 치유와 회복이 있는 정원도시,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중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스마트팜, 스마트 교육시스템, V2G 기반구축, 제로에너지 특화단지 등 혁신창업, 생활체감형 서비스, 스마트 에너지 등을 중점으로 계획된 도시다.
또한 5생활권은 의료·복지 및 스마트 헬스시티로 조성되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속적인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 일원 275만3000㎡ 부지에 오는 26년 착공, 29년 준공 예정으로, 스마트 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업종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내에서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좋아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KTX 오송역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주국제공항이 약 30분 거리,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수도권 및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세종~오송역 BRT 등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CTX 급행철도 등도 추진, 계획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안전하고 가까운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미호천, 금강, 출동산, 세종합강캠핑장, 합호서원 역사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또한 해당 단지는 전국 청약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운영에 일찌감치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5-1생활권에 처음 분양에 나서는 단지이며, 첫 공급인 만큼 퍼스트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는 곳”이라며 “신축 아파트 강세가 두드러지는 요즘 세종시에 분양이 전무했던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부실 새마을금고 전국에 131개… 3개월 만에 2배 증가
- 페루로 진격하는 韓 방산… 변수는 초대형 항구 틀어쥔 中
- [단독] 강남 한복판서 분양사기 친 간 큰 시행사… 연예인·은행원도 당했다
- 트럼프 장남과 '호형호제'… 정용진 회장 인맥 화제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설비투자 전략은 ‘D램 자연감산’… 변수는 中 메모리 성장 속도
- [사이언스카페] 바늘 없이 위고비 전달, 오징어 모방한 약물 전달 기술
-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한 민희진…1000억 풋옵션 권리 향방은
- 돈 잘 벌수록 매각 힘들어지는 HMM의 딜레마
- 가계대출·환율 불안에 난감해진 한은…금리인하 셈법은
- [단독] SK, 컨트롤타워 ‘수펙스’·연구소도 조직 슬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