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전세사기 피해 보증이행 청구` HUG, 대통령상 수상

이윤희 2024. 11. 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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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 사례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정부혁신 왕중왕전 행사에는 올해 647개 사례가 출품됐으며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을 포함해 총 13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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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 사례로 대통령상에 선정된 HUG의 담당자가 수상을 하고 있다. [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 사례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세 사기 등 전세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임차인이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증 이행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임차인의 인감증명을 전자서명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해 이행 심사부터 보증금 지급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HUG는 '청년·출산 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패키지' 사례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정부혁신 왕중왕전 행사에는 올해 647개 사례가 출품됐으며 디지털 전세보증 이행을 포함해 총 13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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