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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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 접수가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기존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간감과 마감재 특화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아크로 베스티뉴에는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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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청약 일정은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안양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안양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의무와 재당첨제한이 없다. 전매제한은 당첨자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4070만 원으로 안양시청 승인을 받았다. 전용면적 59㎡ 기준 9억9520만원~10억8950만 원 선이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을 기본 제공하며,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기존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간감과 마감재 특화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거실부터 키친까지 확장된 와이드 우물천장을 적용해 집의 깊이감과 공간감을 더한다. 여기에 거실 디밍 시스템으로 집안의 조도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또 기존 거실에만 적용하는 아트월을 키친까지 넓게 적용하고, 와이드 세라믹 패널 아트월 시공으로 더 고급스럽고 넓은 생활 공간으로 연출했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와 에너지 고효율 이중 창호를 적용해 실내를 더욱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일괄 소등 스위치, 100%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리하면서도 스마트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가구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기둥과 기둥 사이에 3대씩 주차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대부분 차량이 기둥 옆에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넓은 승하차가 가능하다.
아크로 베스티뉴에는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25m 길이, 4개 레인 규모로 조성되는 실내수영장은 기능적 요소는 물론 리조트 라이프라는 감성적 요소까지 모두 갖춘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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