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3회 지역균형발전 포럼···은퇴자 주거복합단지 등 논의

신미진 기자 2024. 11. 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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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1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연구원에서 '제3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5개 권역 중 3대 특별자치권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LH는 지난해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현안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지역균형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각 연구기관별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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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LH
[서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1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연구원에서 ‘제3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5개 권역 중 3대 특별자치권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LH는 지난해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현안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지역균형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각 연구기관별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강원·전북·제주연구원 소속 연구위원들이 워케이션과 로컬가치를 활용한 인구정책, 은퇴자 주거복합단지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LH토지주택연구원(LHRI)은 지역쇠퇴 현안을 타계할 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디지털 경제특구 조성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토론에는 현진권 강원연구원장과 전영철 상지대 교수, 김재구 전북연구원 실장, 고태호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미홍 LHRI 실장이 참여한다.

정창무 LH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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