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1조 클럽' 눈앞… 고잔동 29층 아파트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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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1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현대엔지니어링을 단독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9월 서울 동작구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7923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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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현대엔지니어링을 단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총 3588억원 규모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의 5만5807㎡의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1025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고잔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신안산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화랑호수·중앙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있고 백화점·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9월 서울 동작구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7923억원을 달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 연말까지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과 동대문구 전농9구역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추진해 약 1조5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옥상 공간을 살린 커뮤니티와 주변 공원과 연계된 조경시설 등 주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설계로 수주 경쟁력을 높였다"며 "당사를 믿어준 조합원과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겠다"고 말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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