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만세대 아파트촌 가운데 남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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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남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위치한 남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나선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남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타당성 조사 분석 용역비로 2억원을 편성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선 사업과 관련해 타당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라면서 "타당성이 확보면 이전 대상지나 개발 방향을 모색해 보는 것으로 단계가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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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남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위치한 남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나선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남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타당성 조사 분석 용역비로 2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시의회에서 예산안 승인이 나면 내년 1월 관련 용역을 발주하고 이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면허시험장이 주거 환경을 해치고 전체적인 도시계획과도 맞지 않다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른 것이다. 현재 면허시험장 반경 500m 내에 LG메트로시티와 대연자이 등 6개 단지, 1만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1990년 7월 문을 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남구 용호동 6만122㎡ 부지에 연면적 1만3259㎡ 규모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선 사업과 관련해 타당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라면서 "타당성이 확보면 이전 대상지나 개발 방향을 모색해 보는 것으로 단계가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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