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국토부-지자체, 노후계획도시의 효율적 정비 위한 MOU 체결

조성준 기자 2024. 11. 8.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심병섭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LX공사가 국토부·지자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정비사업 지원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일"이라며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LX공사와 국토부·지자체가 '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LX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LX공사와 국토부, 부산시, 인천시, 대전시는 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에서 '디지털플랫폼 기반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공사는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정비계획 수립에 필요한 도시, 건축, 행정 데이터를 제공해 디지털플랫폼 사용자 교육 및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업무 전반의 협력을 강화한다.

LX공사는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111개의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자동단지배치, 시뮬레이션, 통합심의 등을 지원한다.

'공공데이터+지자체 수요'를 반영한 지자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특별정비계획을 시각화해 효율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돕는다.

심병섭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LX공사가 국토부·지자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정비사업 지원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일"이라며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