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역 제일풍경채 565가구

8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 돌입
초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중심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제일건설

제일건설이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565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이달 21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실시할 계획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조성되는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가구 대단위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구축되는 사업이다.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구역 내 최중심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으로 약 300m, 도보로는 3~5분 거리에 있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 이용 시 판교까지 6개 정거장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이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