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8일 견본주택 개관

박지윤 기자 2024. 11. 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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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위치한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가운데 3단지(1639가구)와 5단지(443가구)가 2차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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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단지 2082가구 2차 분양
11월 18일 특별공급, 19~20일 1~2순위 청약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예상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위치한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가운데 3단지(1639가구)와 5단지(443가구)가 2차로 공급한다. 이 가운데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가구), 5단지(393가구) 16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단지는 ▲84㎡A 259가구 ▲84㎡B 14가구 ▲84㎡C 113가구 ▲84㎡D 251가구 ▲101㎡A 462가구 ▲101㎡C 122가구 ▲170㎡P 2가구다.

5단지는 ▲84㎡A 112가구 ▲84㎡B 20가구 ▲101㎡A 138가구 ▲101㎡B 28가구 ▲120㎡A 52가구 ▲120㎡B 40가구 ▲199㎡P 2가구 ▲240㎡P 1가구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한다. 앞서 분양한 1차분(1단지, 2단지) 2113가구(임대 제외)의 대단지를 대전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하기도 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8000여가구, 16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도안신도시에서도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고급 주거벨트에 들어서는 대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교육, 편의,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3단지의 경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다.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도안고등학교,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고 등이 가깝다.

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인근에 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암역 바로 옆에는 유성복합터미널이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의 서구 권역과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이 도로를 통해 도안 및 둔산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는 오는 26일, 3단지는 오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12일 5일간 이뤄진다.

단지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1557번지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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