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경강선 역세권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개관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1. 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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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오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7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도시개발구역 A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난 3월 개통한 GTX A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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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 565가구
11일 특공 12일 1순위 청약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 = 제일건설]
제일건설이 오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7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도시개발구역 A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난 3월 개통한 GTX A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경강선 연장노선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접한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이 마무리되면 서울~세종을 비롯해 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군이 도보거리에 있고 곤지암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외관에는 특화 디자인이 적용된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도 도입됐다. 가구 내부에는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2~4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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