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 기술 활용한 지적 사례 연구… 국토부-LX, ‘47회 지적세미나’ 개최

박지윤 기자 2024. 11.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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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국토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제47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지적세미나는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K-GEO Festa'와 연계해 개최한 것이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지적분야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날 발표한 연구과제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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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24 K-Geo Festa’와 연계 개최
연구과제 8개 발표 후 시상도

국토교통부(국토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제47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 47회 지적세미나 개최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이번 지적세미나는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K-GEO Festa’와 연계해 개최한 것이다. 3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사전에 제출한 연구과제 30편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과한 8편(공무원 4편, LX 4편)의 최종 발표·심사가 이뤄졌다. 장관상 3편, LX사장상 5편 등 시상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급변하고 있는 신기술 발전에 따라 인공지능(AI), 드론 등을 활용한 연구 사례들을 집중 조명했다.

구영현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센터 교수는 ‘AI를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결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지적(地積)세미나는 1979년 부산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로 47회를 맞이했다. 지적·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기술개발,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찾는 연례 학술행사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지적분야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날 발표한 연구과제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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