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X공사, 제47회 지적세미나…지적·공간정보 신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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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7일 제47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적·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기술개발,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찾는 연례 학술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약 300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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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7일 제47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적·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기술개발,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찾는 연례 학술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약 300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사전에 제출된 연구과제 30편 중에 사전심사를 통과한 8편(공무원 4편, LX공사 4편)의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장관상 3편, LX사장상 5편)을 진행했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신기술 발전에 따라 인공지능(AI), 드론 등을 활용한 연구 사례들을 집중 조명하고, 'AI를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결정'이라는 주제로 구영현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센터 교수의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지적분야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오늘 발표된 연구과제가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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