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 신기술 한자리"…국토부·LX, 제47회 지적세미나 '개최'

조용훈 기자 2024. 11.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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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제47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기술개발,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찾는 연례 학술행사이다.

이번 세미나는 3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도 개선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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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고양 킨텍스서 '2024 K-Geo Festa' 연계한 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제47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9년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지적세미나는 올해로 47회를 맞았다. 지적·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기술개발,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찾는 연례 학술행사이다.

이번 세미나는 3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도 개선을 논의한다.

세미나에서는 사전에 제출된 연구과제 30편 중에 사전심사를 통과한 8편(공무원 4편, LX 4편)의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장관상 3편, LX사장상 5편)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신기술 발전에 따라 인공지능(AI), 드론 등을 활용한 연구 사례들을 집중 조명한다. 'AI를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결정’이라는 주제로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센터 구영현 교수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지적분야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오늘 발표된 연구과제가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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