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가구가 만드는 지역밀착형 상권,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4. 11.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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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상권이나 주거지 중심의 근린상권이 예전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운데, 지역밀착형 상권이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지역밀착형 상권의 흐름은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지역밀착형 상권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DL이앤씨와 계룡건설산업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건설 중인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단지 내 상업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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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근린생활시설 투시도]

대규모 상권이나 주거지 중심의 근린상권이 예전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운데, 지역밀착형 상권이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 소비자들은 단순히 넓은 공간보다는 자신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상권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울 망원동, 부산 남천동, 대구 동성로 뒷골목 상권 등이 있다. 이들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특유의 경험과 문화를 제공하며 높은 고객 충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상인과 주민 간의 긴밀한 유대감은 물론, 이들 상권은 독창적인 매력을 발산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런 지역밀착형 상권의 흐름은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필수시설이 모여 있으며, 고정 고객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편의점, 카페, 미용실, 세탁소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주를 이루며, 주민들의 생활 동선에 최적화된 위치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지역밀착형 상권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DL이앤씨와 계룡건설산업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건설 중인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단지 내 상업시설이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약 800가구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대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 단위의 탄탄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상가 면적은 10~13평으로 소상공인들이 선호하는 실용적인 크기로 설계됐다. 치킨집, 분식집, 미용실, 슈퍼마켓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업시설 분양은 11월 19일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분양 홍보관은 SRT GTX-A 노선 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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