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브랜드 단지에 조망권·북클럽까지 '관심'

2024. 11.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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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에서도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충북도 꾸준히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어, 시 승격을 준비 중인 음성군으로 이주를 원하는 사람들이 내집마련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면서 금융 부담을 줄인데다가 기 분양된 3박자를 갖춘 단지로,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어 내집마련에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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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20층 전망


최근 지방에서도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제공되면서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6월 전북 전주시 ‘전주에코시티데시앙 14블록’ 전용면적 84㎡ 29층은 5억59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 2월 같은 면적이 5억1000만원(28층)에 비하면 불과 4개월 만에 49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이 단지 바로 앞에는 에코시티의 센트럴파크로 알려진 세병공원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이에 따른 가치가 상승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부산 기장군 ‘쌍용더플래티넘오시리아’ 전용면적 84㎡(15층) 분양권은 지난해 7월 8억479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같은달 직전 계약된 7억9109만원보다 1370만원, 5월보다 32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이 단지는 동해바다 전면에 위치해 대다수의 세대에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수려한 조망을 보유한 곳의 경우 층수에 따라 수십대 일의 청약 경쟁률 뿐만 아니라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하는 등 주거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구 유입을 통해 시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충북 음성군에 기 분양 단지가 남은 물량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기 분양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새 아파트인데다가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망권까지 갖춘 단지라면 더할 나위 없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의 전언이다.

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이러한 장점을 갖추고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들의 내집마련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왕읍 최고의 명당자리에 최고 27층 높이로 인해 탁트인 시야가 확보되고 이로써 금왕읍을 내려다 보는 조망 역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충북도 꾸준히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어, 시 승격을 준비 중인 음성군으로 이주를 원하는 사람들이 내집마련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면서 금융 부담을 줄인데다가 기 분양된 3박자를 갖춘 단지로,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어 내집마련에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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