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부동산] 빅뱅 대성, 7년 만 시세차익 650억원 '껑충'

김인영 기자 2024. 11. 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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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빅뱅 대성이 서울 강남국 논현동 빌딩 시세차익으로 650억원 이상을 얻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성은 2017년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대로변에 위치한 대지면적 275평 규모의 빌딩을 310억원에 매입했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대성이 2017년 매입가와 비교했을 때 약 7년 만에 654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이라며 "현재 월 임대료 수준을 고려할 때 연 6%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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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서울 강남국 논현동 빌딩 시세차익으로 650억원 이상을 얻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와 화제다. 사진은 대성이 콘서트 참석 차 2016년 9월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카오로 출국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아이돌 그룹 빅뱅 대성이 서울 강남국 논현동 빌딩 시세차익으로 650억원 이상을 얻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성은 2017년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대로변에 위치한 대지면적 275평 규모의 빌딩을 310억원에 매입했다. 이 중 약 140억원은 대출받고 나머지 170억원은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서는 2022년 인근 건물이 평당 약 3억24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평당 3억7900만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대성이 소유한 빌딩 시세를 계산하면 약 964억원이다. 대성은 매입가 대비 약 654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대성이 2017년 매입가와 비교했을 때 약 7년 만에 654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셈"이라며 "현재 월 임대료 수준을 고려할 때 연 6%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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