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견본주택 8일 개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시행, 분상제도 적용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우미건설이 울산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2~4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다운2지구에서도 최중심에 조성돼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중투심 통과, 2028년 개교 계획),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계획됐다.

우미건설은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아울러 평면설계로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였다.

이와 함께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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