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11월 오픈

대전 서구 괴정동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들어서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이 11월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을 대표하는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6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 504세대, ▲99㎡ 204세대, ▲116㎡ 65세대, ▲145㎡ 55세대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하여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중앙광장과 넓은 조경 등 자연 친화적인 단지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주차공간도 가구당 1.68대로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세대는 개별 세대창고와 현관 창고, 팬트리, 붙박이장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수납공간을 확대했으며, 우물천장 간접조명, 유리 난간, 엔지니어드 스톤 등 디테일을 더한 특화설계로 품격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인근에 인접한 도솔산 고도와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특화설계 되었고, 인근에 도솔산, 월평경기장, 월평공원, 보라매공원, 유등천, 대전오월드, 갑천근린공원, 한밭수목원 등 청정 숲세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AI 월패드로 음성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세대 내 가전, 온도조절, 조명제어 전자기기와 엘리베이터 호출 및 생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세대 내부와 커뮤니티 시설도 실시간 감시를 통해 AI가 쾌적하고 청정한 공기로 유지해준다. 

또 스마트 원패스, 홈노크존, 얼굴인식 로비폰, 미세먼지 신호등, 엘리베이터 비명감지, 홈네트워크 보안과 자율주행 순찰로봇, 청소로봇, 서빙로봇 등 최첨단 AICT 시스템을 다양하게 갖춰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교통 편의성도 좋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 이용이 편리하고, KTX 서대전역, 대전역이 인근에 있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도 매우 편리하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잘 발달되어 있다. 대덕대로, 갈마로, 동서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대전 내 어디로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의 지선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대전의 핵심 둔산생활권 입지로 생활편의시설, 행정시설, 교육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 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CGV 등 쇼핑 및 문화 시설과 더불어 다채로운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대전시청, 서구청, 정부대전청사, 대전지방법원 등 다양한 행정시설도 밀집해 있다. 

서부초, 둔원초·중·고, 대전서중, 괴정중·고, 대전외고 등 서구의 명문 학군과 대전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둔산동 종합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최신 주거 트렌드에 맞추어 단지 내에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다. 호텔급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키즈플레이룸, 프리미엄급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공유 오피스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며, 대전 아파트 최초로 조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고, 홈페이지에 관심고객을 등록하면 분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