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분양' 2개월 연속 감소…'준공 후 미분양'은 늘어

김용민 2024. 10. 31.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8천864호로 전월(9천410호)보다 546호 줄었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해 2월 1만3천987호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5월(9천533호)까지 15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 6월(9천738호) 다시 늘어나는 등 증감을 되풀이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8천864호로 전월(9천410호)보다 546호 줄었다.

한 달 전인 8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9천410호)이 전월(1만70호)보다 660호 줄어든 데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2천86호로 가장 많고 달서구 1천871호, 수성구 1천256호, 남구 1천219호 순이었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해 2월 1만3천987호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5월(9천533호)까지 15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 6월(9천738호) 다시 늘어나는 등 증감을 되풀이하고 있다.

한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천669호로 전월(1천640호)보다 29호 늘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