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분양' 2개월 연속 감소…'준공 후 미분양'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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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8천864호로 전월(9천410호)보다 546호 줄었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해 2월 1만3천987호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5월(9천533호)까지 15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 6월(9천738호) 다시 늘어나는 등 증감을 되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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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8천864호로 전월(9천410호)보다 546호 줄었다.
한 달 전인 8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9천410호)이 전월(1만70호)보다 660호 줄어든 데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2천86호로 가장 많고 달서구 1천871호, 수성구 1천256호, 남구 1천219호 순이었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해 2월 1만3천987호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5월(9천533호)까지 15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 6월(9천738호) 다시 늘어나는 등 증감을 되풀이하고 있다.
한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천669호로 전월(1천640호)보다 29호 늘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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