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5성급 `호텔신라 모노그램` 들어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고급 호텔인 호텔신라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진출한다.
호텔신라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패밀리 리조트 부지 개발사인 이스트베이 주식회사와 '신라모노그램 부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특급호텔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현재 부산에는 10개의 특급호텔이 있는데 5곳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 몰려 있었고, 나머지는 부산진구, 동래구, 서구,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에 분산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급 호텔인 호텔신라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진출한다.
호텔신라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패밀리 리조트 부지 개발사인 이스트베이 주식회사와 '신라모노그램 부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발사인 이스트베이 측은 올해 안으로 건축허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3만여㎡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6층 규모로 건물을 조성한다.
호텔신라 측은 5성급 호텔과 휴양 콘도미니엄을 500개 객실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온천수를 활용한 수영장과 온천 등의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일정은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특급호텔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2017년 아난티 코브가 가장 먼저 들어섰고, 이어 지난해 '빌라쥬 드 아난티'가 개장했다. 내년에는 '반얀트리 해운대'가 오픈을 예고한 상태로 특급호텔로는 신라호텔이 4번째가 된다.
현재 부산에는 10개의 특급호텔이 있는데 5곳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 몰려 있었고, 나머지는 부산진구, 동래구, 서구,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에 분산돼 있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단장 빼라`는 지시 있었다고 들어"…채상병 사건 해병대 전 수사관 증언
- 흠뻑쇼 보러간 당신, 흠뻑 `바가지` 썼다…16만원 호텔비가 80만원으로
- 참혹한 가자지구…다친 동생 업고 힘겹게 걷는 6살 소녀의 사연
- "초등생에 강제로 음란물 시청, 신체접촉까지"…인천서 중학생 3명 고소 당해
- 류광지 금양 대표, 불성실공시 공식 사과…"기대 부응 못해"
- 러시아, 우크라 미사일 공격… 심각해지는 전황
- "文 정부 빚잔치 후유증, 재정준칙 도입 필요"…與 `이재명식 포퓰리즘` 겨냥
- 세금 안내려고 코인까지 동원… 국세청 고액 체납자 `집중 추적`
- LG화학, 美 엑슨모빌과 리튬 공급 업무협약… 최대 10만톤 확보
- 이광형 총장 연임 도전하나… KAIST 총장발굴위 본격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