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노선이 뚫린다고?”…포스코이앤씨, `펜타역세권` 더샵 퍼스트월드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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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를 오는 11월 분양한다.
'더샵 퍼스트월드'는 단지에서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경춘선, 경의중앙선, 7호선, KTX, 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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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를 오는 11월 분양한다. '더샵 퍼스트월드'는 향후 5개 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펜타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중랑구의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한 후광효과는 덤이다.
중랑구 상봉동 일원(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더샵 퍼스트월드'는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50가구 △44㎡ 35가구 △59㎡ 41가구 △84㎡ 244가구 △98㎡ 346가구 △118㎡ 84가구 등이다.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장점이 있다. 판매시설(2만5913㎡), 문화 및 집회시설(2987㎡), 근린생활시설(521㎡)도 함께 조성된다. 전용 84㎡ 오피스텔 308실은 향후에 공급할 예정이다.
'더샵 퍼스트월드'는 단지에서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경춘선, 경의중앙선, 7호선, KTX, 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생활 인프라와 주거편의성도 우수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서울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의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특히 단지 저층부(지하 1층~2층) 약 8900평 규모의 판매·문화시설이 계획돼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녀를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중화고, 혜원여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용마랜드, 봉화산근린공원, 중랑가족캠핑장 등도 가까워 쾌적한 정주여건도 구비했다. 단지를 둘러싼 상봉 7구역, 상봉 9-1구역, 상봉 13구역 등의 재개발 계획으로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설계'도 인기 비결이다. 전용 39㎡, 44㎡는 소형이지만 넓은 거실이 특징이며,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84㎡는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에 유리하고, 98㎡는 광폭 주방을 선보일 계획이이다. 118㎡는 5베이 구조로 나와 더욱 넓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상봉터미널의 개발 소식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향후 이 지역 일대의 정비사업 등으로 '환골탈태'가 예상되는 가운데, '더샵 퍼스트월드'가 새롭게 변화될 이 지역의 첫 번째 랜드마크로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샵 퍼스트월드'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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